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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더 많은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GM식물
- 등록일2008-12-30
- 조회수11844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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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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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오안전성포탈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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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GM식물
[미국]더 많은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GM식물
GM식물이 보다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인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더하여 이 GM식물들의 농업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도 이용하게 해준다고 한다.
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은 셀룰로오스와 결합하여 강한 바람에도 버티는 힘을 부여하는 동시에 미생물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보호장벽이 셀룰로오스를 이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분자유전학과의 John Carlson 교수는 “에너지가 풍부한 많은 셀룰로오스가 식물에 가두어져 있다. 그러나 이 성분을 분리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데에는 많은 열과 부식성 화학물질이 요구되는 고가의 공정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셀룰로오스에 결합되어 있는 리그닌을 공격하는 곰팡이 효소들은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초기 단계이며 리그닌 분해 효율도 높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전부터 유전자 변형으로 식물에서 리그닌 함량을 줄이려는 시도를 해 왔다. 그렇지만 이들 GM식물들은 성장하지 못하거나 해충에 대해 약해지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생화학과 Ming Tien 교수는 “이러한 리그닌을 없앤 GM식물들은 뼈가 없는 닭이나 마찬가지였다. 즉 용도에 적합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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