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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동향

GM작물에 대한 채택가능성이 높아진다

  • 등록일2009-02-20
  • 조회수7042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GM작물에 대한 채택가능성이 높아진다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ISAAA)는 GM작물들이 2008년의 성공적 해를 거친 후 세계식량 요구를 충당해야한다는 정치적 의지에 힘입어 2006-2015년까지의 10년간 제2의 상업적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ISAAA가 발표한 ‘2008년 GM작물의 상업화보고’에 따르면 당해년도에 130만의 농민들이 추가로 1,070만 ha의 땅에 GM작물을 심었다고 한다. ISAAA는 1996년도부터 GM작물재배의 세계적 경향을 조사해 온 기관이다. 
 
연례보고에서 ISAAA는 지난해 25개국 1,330만 농민이 1억 2500만 ha에서 GM작물을 재배했으며 이는 지난 13년 동안 여섯번째로 큰 성장세라고 밝혔다. 2008년 기준 누적면적은 8억 ha가 넘었는데 4억 ha가 넘었던 시점은 고작 3년 전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GM작물이 이집트, 브루키나파소와 같은 아프리카국가에서 재배되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아프리카는 GM작물 최후의 미개척지로 여겨져 왔다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2008년 이집트에서는 700ha의 면적에 Bt옥수수가 재배되었고 브루키나파소에서는 8,500ha의 면적에 재배되었다. 또한 여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가세하게 되었다. 
 
ISAAA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클리브 제임스씨는 “향후 성장전망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남북부와 서부 아프리카의 긍정적인 경험들이 인근 국가에게도 좋은 실례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더욱이 세계 많은 정치가들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위기를 위한 중요한 대안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라며 GM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례로 G8국가 정상들이 모여 처음으로 GM작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GM작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ISAAA는 과학에 기반한 위해성 분석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도 GM작물이 식량위기에서 오는 위험을 감소시켜줄 대안이라는데 동감하고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도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공학과 GM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해왔다. 그 결과 향후 12년간 이 기술연구에 3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GM쌀을 예로 들면 이미 중국에서 개발되어 포장실험되고 있으며 4억 4천만의 농민들에게 ha당 100불의 소득증대효과와 식량생산증대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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