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비록 이집트에서는 시험재배를 위해서 이집트 내 몇몇 지역에서 GM옥수수와 면화를 재배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집트 내의 바이오기술의 상황은 관계당국의 상업적 재배 승인 회피, 제도적인 개발 부족, 산업분야의 오해, 정치적 이슈와 더불어 의회와의 관계 등 매우 복잡하다.

 

이집트는 옥수수와 대두와 같은 GM생산물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다. 비록 상업적으로 GM작물을 생산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집트는 북동아프리카 중앙 지역에서 농업 바이오기술의 개발과 수용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집트 농업부 장관은 농업 바이오기술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이집트는 미국과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되는 현대 생명공학기술이 적용된 옥수수, 대두, 대두 식품, 야채오일과 같은 농업 생산물을 많이 소비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수출되는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입물에 대해서는 수입 시 일반적인 수입법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농업유전자변형연구소(AGERI)는 미국의 대학, 바이오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공동으로 몇 가지 GM 생산물을 개발하여 상업화를 시도하였지만, GM감자나 GM호박을 상업화하기에는 지적재산권 문제와 위험평가 및 식품안전성분석을 포함한 몇 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남아있다. AGERI에서 연구 중인 GMO에는 덩이줄기 나방과 균에 내성을 지닌 감자와 바이러스에 내성을 지닌 호박, 사탕수수, 무화과, 토마토가 있으며 옥수수 천공충과 가뭄 및 균류에 내성을 지닌 옥수수와 가뭄에 내성을 지닌 쌀과 밀이 있다. 몬산토社와 면화연구소(CRI)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벌레에 내성을 지닌 GM면화는 첫 번째 상업화 작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집트가 최신 농업바이오기술로 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바이오기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하며, 종종 잘못 이해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은 바이오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전자변형기술과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창출을 국가목표로 삼고 있다.

 

2008년 미국은 이집트에서 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정부기관을 만들고, 바이오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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