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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동향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기준 한시적으로 확대

  • 등록일2011-01-19
  • 조회수7681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11-01-14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항바이러스제#요양급여기준
  • 첨부파일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기준 한시적으로 확대

 - 복지부장관, 설 민생안정점검 관계기관 화상회의에서 밝혀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월 14일(금) 10시 30분 보건복지부 청사 9층 영상회의실에서 설 연휴 민생안정점검을 위한 8개 관계기관 원격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 (2.2-2.6) 기간중 인플루엔자 및 집단 설사 등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 아동급식 등의 현장집행을 점검하고 지자체·병원 등 일선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인플루엔자·AI인체감염 예방 등 동절기 방역대책,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대책, 연휴 기간중 응급의료 및 아동급식 지원대책 등


복지부장관 등 복지부 실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질병관리본부장, 인천시·전라남도 담당국·과장, 전남대·서울대·인천길병원장 등 (☞ 명단은 별첨자료 참고)


  ※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 영상회의실, 그 외는 각 기관별 영상회의실에서 원격으로 회의

 

회의에서는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과 한파 등에 따라 유행이 우려되는 인플루엔자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동절기 방역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정점 부근이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최고치(최고 ILI분율 23.89)는 ‘09년 대유행기 (44.96)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수준(1/2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예년(’08년, 17.63)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조기에 안정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월 14일부터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을 한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국내 가금류 AI 발생 등 바이러스 활동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2월초 설 연휴와 학교개학을 앞두고 확산가능성 대비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의사가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투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경우 고위험군 환자가 아니라도 요양급여를 인정하기로 하였으며,  동 조치는 인플루엔자 유행강도(참고)가 "높음"에서 "중등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 (‘10-’11절기에는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 8.5 이하)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복지부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 2월 1일 서울소재 철도역사와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올바른 손씻기 홍보와 손세정 물품 배포, 기침예절 등 캠페인 전개

 

 이밖에도 설 연휴기간중 응급의료대책과 아동급식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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