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기술동향

치매 연구는 ‘두뇌 장수학’

  • 등록일2008-08-22
  • 조회수9938
  • 분류기술동향

출처 : 동아사이언스

 

치매 연구는 ‘두뇌 장수학’

 
 
이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창의적연구진흥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창의세상(http://www.creative.re.kr/)에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인간이란 무엇일까?” 답 찾고 싶었다

 
“밤하늘의 많은 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은 죽으면 천당을 간다는 데 정말일까” 경남 김해의 벌판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던 초등학생은 자라나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됐다. 치매정복연구단을 이끄는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다.
 
서 교수는 어린 시절 우주와 뇌를 연구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인류의 오랜 궁금증을 풀 수 있다고 믿었다.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탐사하는 것과 현미경으로 머릿속을 연구하는 것이 모두 인간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밝히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기 때문이다.
 
1967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한 서 교수는 의대생들이 가장 많이 낙제하는 뇌해부학과 신경해부학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뇌 속에 얽혀 있는 복잡한 신경회로를 외우고 그 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서 교수는 다른 의대생에게 과외를 가르칠 정도로 이들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때 과외를 가르치던 학생 가운데 현재의 부인을 만나기도 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2년 정도 환자를 돌보는 임상의 과정을 걷던 서 교수는 돌연 기초의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평생 임상의로 일해도 살릴 수 있는 환자의 수는 수천 명을 넘지 못하지만 신약을 개발하는 기초의학을 연구하면 수억 명 이상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20여년이 지난 오늘날 서 교수는 세계적인 뇌 과학자가 됐다....이하생략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