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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꽃 피우는 유전자 연구에 결실 맺는다

  • 등록일2008-12-12
  • 조회수6770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출처 : 동아사이언스
 
꽃 피우는 유전자 연구에 결실 맺는다

??안지훈 / ??식물대기온도센서연구단  교수??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길었다.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9월이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대 전국의 평균최저기온도 1970년대에 비해 1.4℃, 서울의 경우 1.3℃ 높아졌다. 지구온난화의 여파가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셈.?
 
지구온도가 올라가면서 생태계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빙하가 녹으면서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이 대표적인 사례. 동물과 같이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식물이 받는 영향은 훨씬 심각하다.
 
기온이 올라가면 식물이 꽃을 피우는 개화시기가 대부분 빨라진다. 문제는 꽃의 수정을 돕는 벌이나 나비가 아직 활동하기 전에 꽃이 져버린다는 것. 꽃을 피웠지만 수정을 못한 식물은 자손을 만들지 못해 결국 생태계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식물을 만든다면 어떨까? 고려대 생명과학부 안지훈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식물대기온도센서연구단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연구를 앞장서 이끌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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