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 순천향대학교 이병택 교수 선정
- 등록일2009-05-07
- 조회수10974
- 분류기술동향 >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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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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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과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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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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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세라믹 미세조직 제어#다중압출 공정기술
- 첨부파일
출처 : 한국과학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자상’5월 수상자, 순천향대학교 이병택 교수 선정
- 세라믹 미세조직 제어 및 다중압출 공정기술 확립에 기여 -
- 세라믹 미세조직 제어 및 다중압출 공정기술 확립에 기여 -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기존 세라믹재료의 취성과 기능성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섬유상 미세조직제어를 위한 다중 압출 공정기술을 확립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이병택 교수(李丙澤, 47세)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이병택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세라믹 소재의 고기능화를 위한 미세조직제어 연구에 주력했다. 이 기술은 치밀한 고강도 소재뿐만 아니라 다공질재료에서 기공의 형태, 크기 및 비표면적 등의 미세조직을 특정 세라믹조성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써 압출 공정 최적화에 의해 마이크로에서 나노 조직으로 정교하게 조직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생체 및 산업소재에 응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원천기술이다.
□ 특히, 이 기술은 대나무조직 모방을 통해 기존의 취약한 다공질 세라믹재료의 초고강도·고인성화, 연속 기공제어, 기공 경사기능화 및 코털구조 모사 미세조직뿐만 아니라 미세 연속 기공의 골격구조를 섬유상의 다층구조로 제어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에 이 교수는 동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확립하여 최근 4년간 미국세라믹학회지 등 국제 SCI 논문에 57편과 국내특허 6건, 국제특허 1건을 출원 및 등록하였다.
□ 동 원천기술의 응용분야로는 고기능성 뼈이식제, 생분해성 본 플레이트 등의 근골격계 생체소재와 최근 주목을 받는 환경 세라믹 필터 및 기능성 하이브리드 멤브레인 등이다. 또한, 고집적 및 고출력의 초소형 고체연료전지(SOFC) 제작을 위한 양극, 음극의 두 전극과 전해질을 동시에 성형 및 집전할 수 있는 공정기술로 인정되고 있다.
□ 이 교수는 현재 조직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용 소구경 인공혈관과 신개념의 항혈전 스텐트 개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방대학의 어려운 연구 환경에도 창의적인 연구접근에 의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국가지정연구실(NRL) 사업을 수행했다. 현재까지 110여 편의 우수한 SCI 국제논문과 40여 건의 국내논문을 게재하여 국내외 생체재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이 교수는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임상용 생체재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산을 수입하여 임상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고성능 생체소재의 국산화 기술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 붙임 : 보도자료 및 이병택 교수 이력 사항
※ 문의처 :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문화과 박시정 사무관(02-2100-6636)
한국과학재단 연구인력교류팀 최원근(042-869-6817)
한국과학재단 홍 보 팀 김태성(042-869-611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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