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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 연세대학교 김영준 교수 선정

  • 등록일2009-07-06
  • 조회수12471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09-07-02
  • 출처
    파이낸셜뉴스
  • 원문링크
  • 키워드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생명체#적응력#후성유전학
  • 첨부파일
출처 : 파이낸셜뉴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 연세대학교 김영준 교수 선정
- 생명체의 적응력을 극대화하는 후성유전학적 핵심기술 개발에 선도적 공헌 -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환경적요인의 작용기전에 대한 이론 정립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질병 발생 등에 미치는 염색체 구조의 역할과 응용한 후성유전학의 원천 핵심 기술을 확보한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김영준 교수(金永峻 49세)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김영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및 면역제어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했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후성유전체연구단을 이끌며 대학원생 연구원들과 질환관련 후성 유전체 변이에 관하여 강도 높은 연구를 해왔다.


  ○ 특히, 후성유전학적 요인이 생체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힘으로써, 사람에 따라 다른 질병 감수성의 차이를 설명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였고, 향후 질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발현 조절법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유전학과 면역학분야의 세계 최고권위 저널인 Nature Genetics 와 Nature Immunology에 3편, 생화학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지에 투고한 논문을 포함하여 최상위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 특히, 유전학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지인 Nature Reviews of Genetics지에 주목받는 연구(Research Highlights)로 소개되는 등 그 연구결과의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


□ 김 교수는 “동 연구단이 특정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후성유전학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탁월한 연구결과를 창출하여 국제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그룹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또한, “지금까지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유전체정보 활용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국가기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으며 “앞으로 세계적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 구축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료문의>   ☎ 02-2100-6636, 과학기술문화과장 박영숙, 사무관 박문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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