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국제 농업연구 자문그룹 (CGIAR; Consultative Group on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은 회원, 협력기관 및 15개 국제 농업연구센터들의 전략적인 협력체로 과학연구를 통해 빈곤층을 지원하며, 개발도상국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농업연구와 안전하고 책임있는 생명공학기술의 활용을 보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GIAR를 구성하는 연구센터들은 그 활동에 있어 CGIAR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으며,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명공학기술 등 적용가능한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으나 생명공학기술의 활용수준은 각 센터에 따라 차이가 많다. CGIAR 연구센터들 사이 또는 각국 관련기관들과의 협력 역시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 논문은 CGIAR의 활동을 요약해 보여주고 있으나, 최근 격변하는 전세계의 여러 환경조건 하에서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첨단 생명공학기술의 도입과 안전하고 책임있는 활용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