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보고서
- 등록일2009-11-25
- 조회수9429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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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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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 질병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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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플루엔자#급성호흡기감염증#KINRESS
- 첨부파일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보고서
Korean Influenza Surveillance Report, 2008-2009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전염병감시과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Ⅰ. 들어가는 말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매년 계절적으로 유행하여 건강인에서는 일상생활이나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고,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켜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이다[1]. 특히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인플루엔자 A(H1N1)2009 바이러스의 대유행(pandemic)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 이하 WHO)는 모든 국가에서 체계적인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 홍콩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인플루엔자를 국가 필수 예방접종대상 전염병으로 지정하였고, 전국 70 여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시범적으로 구축,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감시체계는 2000년에 인플루엔자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의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한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Korean Influenza Surveillance Scheme ; 이하 KISS)로 확대, 개편되었다. 또한 2004년부터는 KISS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의료기관 중 100개 기관을 선정하여 인플루엔자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 발생 추이를 일일 보고하도록 하는 일일감시체계(daily reporting system)를 도입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는 전국 680개 임상 표본감시기관과 127개 실험실 표본감시 기관의 참여로 2008년 제36주부터 2009년 제35주(2008년 8월 31일-2009년 8월 29일)까지 운영되었는데, 이중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는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바이러스 유입 및 유행 양상의 신속한 파악을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통합감시(Korean Influenza & Respiratory Viruses Surveillance Scheme ; 이하 KINRESS)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에 본 글에서는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 감시사업(2008년 8월 31일-2009년 5월 8일)과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통합감시사업(2009년 5월 9일-2009년 8월 29일)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기초로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체계 운영 현황을 기술하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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