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인플루엔자 연구표준품 개발 및 동향
- 등록일2012-01-11
- 조회수7109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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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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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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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플루엔자#연구표준품#pandemic#이항원 변이#변종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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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연구표준품 개발 및 동향
Development and trend of Influenza research standard material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병원체방어연구과 권순환, 이기은
Ⅰ. 들어가는 말
매년 겨울철에 크고 작은 유행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는 10-30년을 주기로 대 유행을 일으켜 인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노인, 소아 및 만병 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에서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 1918년 인플루엔자 대유행(pandemic)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각국에서는 대비책을 강구하여 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RNA를 게놈으로 갖고 있는 Orthomyxoviridae 속의 바이러스로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HA)과 neuraminidase(NA)의 변이에 의해 종종 새로운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한다. 현재 사람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중 A/H3N2형은 변이 속도가 높아, 1968년 출현 이후 최소 11번의 이항원 변이(antigenic cluster)를 거쳐, 매 2-5년마다 다른 항원형을 갖는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다[1]. 199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형)가 출현한 이후에 이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집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전형의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3년 최초 발생 이후 이의 토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2009년에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유발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단일 숙주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사람·조류 및 돼지(북미 계열 및 유럽-아시아 계열)에서 교차 감염에 의해 유래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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