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항암 표적 연구개발 동향
- 등록일2013-06-17
- 조회수7564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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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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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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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항암 표적 #항암 표적 연구개발#화학요법#항암제
- 첨부파일
항암 표적 연구개발 동향
들어가는 말
지금은 화학요법을 이용한 항암 치료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이는 불과 70년의 역사만을 가지고 있다. 화학요법 (chemotherapy)라는 용어는 1900년대 초반 독일 화학자 Ehrlich가 화학 물질을 이용하여 감염성 질환을 치료한다는 개념에서 도입되었지만, 지금은 거의 전적으로 암 치료에 국한되어 사용되고 있다.1 이 글에서는 항암제의 개발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최근 항암제 동향 및 연구 개발의 문제점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지금은 화학요법을 이용한 항암 치료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이는 불과 70년의 역사만을 가지고 있다. 화학요법 (chemotherapy)라는 용어는 1900년대 초반 독일 화학자 Ehrlich가 화학 물질을 이용하여 감염성 질환을 치료한다는 개념에서 도입되었지만, 지금은 거의 전적으로 암 치료에 국한되어 사용되고 있다.1 이 글에서는 항암제의 개발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최근 항암제 동향 및 연구 개발의 문제점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본론
1. 간략한 항암제 개발 역사
세계 2차 세계대전 중 mustard gas에 의한 골수가 감소된다는 보고에 착안하여, 임파종에서 처음으로 화학치료가 시도되었다.1 그 이후 DNA 합성에 필수적인 folic acid 유도체나 대사 억제 약물이 개발되었고 (Methotrexate), 이를 이용하여 1951년 처음으로 고형성 종양 (solid tumor)에 대한 화학요법이 수행되었다. 이어서 천연물 알칼로이드에서 유래한 Vincristine이 개발되었는데, 나중에 microtubule polymerization을 억제하는 약물의 기전이 밝혀졌다. 1960년대부터 항암제에 대한 활기찬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복합요법 (combination therapy), 수술보조요법 (adjuvant therapy) 등과 같은 개념이 소개되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항암제는 대부분 1960-70년대에 National Cancer Institute (NCI) 주도로 개발된 것들이다. 현재는 Vincristine과 유사한 기전의 Paclitaxel (Taxol), topoisomerase inhibitor 계열, platinum 계열 약물, nitrosourea 계열 약물, DNA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 등이 표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에 비특이적 독성을 가진다. 그 외에도 수 많은 비특이적 세포독성 약물이 개발 되었지만, 기존의 화학요법에 비해 유효성과 안전성의 우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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