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점막을 통한 백신 전달 및 점막 면역증강제 개발

송만기, 심병식 (국제백신연구소)

사람들은 섭취나 흡입을 통해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병원성 미생물들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병원성 미생물들의 대부분은 점막을 통해서 침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점막면역(mucosal immunity)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균에 대해 첫 번째 방어 역할을 수행한다 [1]. 따라서 병원성 미생물들의 감염 경로에 방어면역의 구축은 미생물들의 침입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점막백신(mucosal vaccine)은 전신면역반응(systemic immune response)뿐만 아니라, 동시에 점막면역반응(mucosal immune response)도 유도 할수 있고, 점막면역의 중요한 특징중의 하나로 점막표면(mucosal surface)에 항원 특이적 secretory IgA (sIgA)를 생산하여, 외부 병원성 미생물들의 칩입에 대해 인체를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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