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치매의 조기진단 지표 개발에 대한 최신 국내 외 개발현황
- 등록일2014-07-11
- 조회수5598
- 분류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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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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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질병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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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치매#조기진단 지표#치매진단#진단지표개발
- 첨부파일
Recent Development of Biomarker for Early Diagnosis in Dementia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박 소
영
I. 들어가는 말
치매는 후천적 뇌질환에 의한 다발성 인지장애가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로 70여 가지에 이르는 원인 질환들에 의해 유발되는 임상 증후군이다[1, 2]. 가장 대표적인 치매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의 60-70% 정도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발병 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경과를 취하므로 진행성(퇴행성, 비가역성) 치매로 분류된다[2]. 보건복지부의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18%로 환자수는 약 54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계속 상승하여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그 환자수는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Figure 1)[3]. 치매는 질병의 특성상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육체적, 경제적 부담이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조기 발견 시 질병의 진행 완화 또는 정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적절한 조기 진단 및 치료 방법이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치매 인구의 증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국가적 현안으로서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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