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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발병 진단 치료에 있어서 혈관의 적극적인 역할 규명 및 이의 임상 적용
- 등록일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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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당뇨병의 발병 진단 치료에 있어서 혈관의 적극적인 역할 규명 및 이의 임상 적용
강신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서론
본 연구자는 당뇨병 관련 다양한 현상들 중 혈관이 중심이 되는 질환들의 원인/기전을 밝히고, 이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 진단 및 치료하고자 하는 ‘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 당뇨병의 발병 및 치료와 관련된 연구로써 ‘췌도와 혈관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있고, 2) 혈관자체를 타겟으로 하여 ‘당뇨병의 혈관합병증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연구’가 있다.
혈관을 통한 췌도 기능 향상: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결핍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제2형 당뇨병도 유병 기간이 길어지면 제1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인슐린 결핍성 당뇨병이 된다. 당뇨병은 혈당이 상승되는 질환이고 혈당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서 조절되게 되는데, 따라서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 인슐린 저항성 및 결핍을 극복할 수 있는 인슐린 분비 기능 향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인슐린 분비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는 현재 사용중인 Sulfonylurea 또는 GLP1 mimetics 같은 당뇨병 약제를 사용하여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거나, 베타세포 증식 유도 및 췌도 이식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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