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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뇌 안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찾았다

  • 등록일2015-01-06
  • 조회수4926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14-11-12
  • 출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원문링크
  • 키워드
    #뇌 #내비게이션#뇌세포#장소세포#placecell
  • 첨부파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격월간으로 발간하는"TTA저널/정보통신표준화소식"?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내비게이션’ 역할의 뇌세포를 발견한 3명의 신경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존 오키프 교수(John Okeefe)와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NUST)의 부부 과학자인 메이 브리트 모세르(May-Britt Moser), 에드바르드 모세르(Edvard Moser) 교수가 그들이다.
지금처럼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되기 이전, 초보운전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차선 바꾸기나 주차하기가 아니라 바로 길 찾기였다. 모르는 길을 운전하는 것은 시골 샌님의 첫 서울 상경만큼 두려운 일이었다. 노벨위원회는 “사람들이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길을 찾을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한 세 과학자의 공로를 높이 평가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뇌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핵심 ‘장소 세포’ 한 번 가본 길은 언제라도 기억하는 길눈 밝은 사람이 있다. 반면 이사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나도 이 골목이 저 골목 같다고 하는 ‘길치’도 있다. 두 사람의 차이는 뇌 안의 내비게이션에 있다. 뇌에 내장된 이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비밀을 처음 밝힌 과학자가 바로 오키프다. 그 대표적인 시스템은 ‘장소 세포(placecell)’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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