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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산율은 39주 전 선택적 출산 억제 후에도 동일
- 등록일2015-11-23
- 조회수5515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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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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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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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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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산율#선택적 출산 억제#선택적 출산#39주 #사산율
- 첨부파일
美 사산율은 39주 전 선택적 출산 억제 후에도 동일
- 美 국립보건원은 이전 연구결과로 인한 근심을 해소
□ 미 국립보건원과 다른 기관들의 연구에 따르면 최소 임신 39주차까지 출산을 지연하라는 권고는 미국에서 사산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임
ㅇ 이번 발견은 39주까지 기다렸을 때 사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선행연구를 반박
□ 조기에 출산해야 하는 의학적인 이유가 없을 때 유도분만 또는 제왕절개를 통한 39주 이전의 전술한 출산은 신생아 질환 및 사망의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왔음
ㅇ 그러나 한 연구에서 대형병원 집단의 39주 전 선택적인 출산을 피하는 정책과 그들 환자들에서의 증가한 사산을 연결
□ 수년간에 걸친 국가 차원의 출생 및 사망 통계에 관한 분석 후, 미 국립보건원 연구자들은 선택적인 출산을 막는 노력은 국가 수준에서 사산율 증가와는 관련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
ㅇ 동 연구의 제2저자이자 미 국립보건원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소속 연구자인 Uma Reddy 박사는 의학적인 필요가 없다면 아이의 출산을 39주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아직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점을 강조
ㅇ 국가 차원의 통계를 조사할 때, 권고가 유효해진 이후 국가적으로 사산의 상응한 증가를 관찰할 수 없었다고 언급
ㅇ 이번 연구결과는 Obstetric & Gynecology에 게재되었으며 제1저자는 메릴랜드대학의 Marian F. MacDorman 박사이고 교신저자는 유타대학 보건과학 센터의 Robert. M. Silver 박사
□ 2011년 NICHD는 출산 시기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
ㅇ 연구에 대한 검토 후에 워크샵 참석자들은 임신 39주 전에 의료목적이 아닌 선택적인 출산을 피하라고 권고
ㅇ 39주 이후에 태어난 유아와 비교할 때, 37주 및 38주차에 태어난 유아들은 호흡기 문제, 저혈당 및 혈액 감염에 의한 신생아 패혈증 등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았으며
ㅇ 또한 그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할 가능성도 높았음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적인 출산을 피하는 정책을 도입한 이후, 미국 북동부의 대형 지역병원에서 24,000건 이상의 출산 기록을 검토한 후 사산이 증가했음을 보고
□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의 미국 태아 사망 및 정상 분만 데이터 파일들로부터 국가적인 데이터를 분석
ㅇ 이들은 선택적인 출산을 피하라는 권고 이전의 2006년과 권고 이후 데이터가 가용한 가장 최근인 2012년의 사산율 및 경향을 비교
ㅇ 연구자들은 2006년부터 조산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2006년을 선택
- 조산이 되지 않은 태아들이 임신 후반에 사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조산의 감소는 사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ㅇ 이번 분석에서는 그들이 연구한 2년 동안을 합쳐서 대략 5만 건의 사산과 820만 건의 정상 분만을 포함
□ 연구자들은 사산율을 계산하기 위하여 두 가지 방법 ? 전통적인 방법과 전향적인 방법을 활용
ㅇ 사산율을 계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주어진 재태기간의 전체 출산 수와 사산 수를 비교
ㅇ 2006년과 2012년에 사산율은 출산 1000회 당 사산 6.05로 동일
ㅇ 39주전 매 주 출산 수는 감소하였기 때문에 출산 당 사산 비율은 비례하여 증가
ㅇ 임신 39주에는 전통적인 사산율은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2012년에 다소 감소하였음
□ 사산율을 계산하는 전향적인 방법은 해당 재태 주간에 임신한 전체 여성 수와 그 이후 재태 주간 전체에 임신한 전체 여성 수 합계와 사산 수를 비교
ㅇ 연구 저자들에 따르면 이 방법은 임신한 여성들 중의 사산의 비율을 비교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사산율 평가 가능
ㅇ 연구자들은 2006년 및 2012년에 임신 34-36, 37 및 38주의 사산율에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음
□ MacDorman 박사는 전향적인 방법에 따른 사산율에 차이가 없다는 점은 39주 전 선택적 출산을 금지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사산율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
□ 연구진들은 최근에는 조산, 유아 사망 및 출산 전후 사망이 감소하였다는 점에 주목
ㅇ 출산 전후 사망률 데이터는 20주 이후의 사산부터 생후 28일 이내 신생아 사망을 포함하지만 사산율에는 변화가 없었음
ㅇ 그들은 사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임신초기 사산 위험성이 있는 여성을 찾아내고 사산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과 함께 이러한 임신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
□ NICHD의 국립 모자 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의학적인 이유가 없는 한 최소 39주까지 임신을 유지했을 때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자료를 보유
ㅇ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NICHD,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는 출생 전 후의 발달, 모자 및 가족 보건, 생식 생물학 및 인구 문제, 의학적인 재활 등에 관한 연구를 지원
-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연구소 웹 사이트 www.nichd.nih.gov를 방문
ㅇ 미 국립보건원에 대하여 : 미 국립보건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의료 연구기관으로 27개 연구소와 센터로 구성. 기초, 임상 및 중개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 연방기관이며 질환들의 원인, 대처 및 치료를 연구하고 있음.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 www.nih.gov를 방문하기 바람
* 출처 : 보도자료(2015년 11월 9일)
(http://www.nih.gov/news-events/news-releases/us-stillbirth-rates-und-after-move-discourage-elective-deliveries-before-39-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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