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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습관 형성에서의 엔토카나비노이드의 중심적인 역할

  • 등록일2016-07-06
  • 조회수5478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16-06-25
  • 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원문링크
  • 키워드
    #엔토카나비노이드
  • 첨부파일


습관 형성에서의 엔토카나비노이드의 중심적인 역할

생쥐 연구는 습관 행동 병리생리학 지식을 진전

 

 

□ 일상의 활동들은 익숙하지 않은 길들에서 새로운 목적지로의 운전과 같은 목적 지향적인 행동들과 집으로의 운전 같은 습관적인 행동들 간의 빈번한 전환을 포함

  ㅇ 습관과 비 습관적 행동들 사이의 전환을 하지 못하는 무능력은 강박 신경증 장애, 중독 및 의사 결정 장애로 특징지어지는 다른 질환들에 영향

  ㅇ 생쥐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대마초의 활성 성분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인체 내 자연스러운 전달자인 엔도카나비노이드가 어떻게 두뇌가 이 근본적인 과정을 제어하는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보고

  ㅇ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에서 이 연구를 지원

 

□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의 책임자인 George F. Koob 박사는 새로운 발견은 목적 지향적 행동과 습관적인 행동 간의 전환을 제어하는 두뇌의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은 기작을 가리킨다고 언급

  ㅇ 이 기작에 대하여 더 많이 연구할수록, 어떻게 두뇌가 습관을 형성하고 보다 특이적으로 엔도카나비노이드와 카나비노이드 남용이 습관적인 행동 병리생리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된다고 강조

  ㅇ 이번 발견에 대한 보고는 Neuron지에 온라인으로 게재

 

□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의 통합적인 신경과학 실험실의 기존 연구는 두뇌의 안와전두 피질(OFC)의 감소한 활성이 습관 형성에 관여함을 제안

  ㅇ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일반적으로 신경 활성을 저감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ㅇ 이번 최근 연구에서, 저자들은 안와전두 피질의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습관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가정

  ㅇ 연구자들은 생쥐가 목적 지향적 행동에서 습관적인 행동으로 전환될 때 관여하는 두뇌 기작들을 시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롭게 개발된 방법을 사용

  ㅇ 안와전두 피질의 신경 활성을 화학적으로 저해함으로써, 그들은 목적 지향적인 행동들을 파괴하고 생쥐는 대신에 습관적인 행동들에 의존

  ㅇ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의 통합적인 신경과학 실험실 책임자인 David Lovinger 박사,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Champalimaud Centre for the Unknown의 Rui Costa 박사 및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 및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소속 제1저자 Christina Gremel 박사가 연구진을 주도

 

□ Lovinger 박사는 생쥐들이 다른 두 가지 방법으로 음식 포상을 받도록 훈련되었다고 언급

  ㅇ 한 가지 방법은 동물로 하여금 습관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한 반면 두 번째 방법은 동물로 하여금 목적 지향적인 행동을 수행하도록 요구하였다고 설명

 

□ 안와전두 피질 신경세포들로부터 카나비노이드 type 1(CB1)이라고 불리는 특정 엔도카나비노이드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제거했을 때, 그들은 이들 수용체들이 없는 생쥐들은 습관을 형성하지 못하지만 음식 포상을 받기 위해 목적 지향적인 반응들을 사용함을 발견

  ㅇ 본래대로의 CB1 수용체를 지닌 동물들은 음식 포상을 얻기 위해 습관적인 반응을 우선적으로 사용

  ㅇ 저자들은 새로운 연구는 엔도카나비노이드가 안와전두 피질에서의 정보의 흐름을 감소시킴으로써 습관 형성을 촉진시키는 분자적인 기작을 가리킨다고 언급

 

□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및 신경과학 대학원 프로그램 조교수인 Gremel 박사는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습관형성을 허용하면서 안와전두 피질에서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ㅇ 실험결과는 두뇌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의 변화가 목적 지향적인 행동과 습관적인 행동 간의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에서 관찰된 것과 같이 습관을 깨는 두뇌의 능력을 막을 수 있음을 제안한다고 강조

 

□ 저자들은 그들의 발견들이 목적 지향적 행동과 습관적인 행동들을 매개하는 병렬적인 두뇌 회로들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결론

  ㅇ 약물 남용 및 신경정신계 장애는 습관적인 행동과 목적 지향적 행동 간의 균형을 바꿈으로써 영향을 미칠 수 있음

  ㅇ 특이하게도 이들 가작들은 어떻게 대마초와 같은 카나비스 약물들이 기억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것을 돕는 것이 가능

  ㅇ 새로운 발견들은 두뇌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 이 균형을 회복하고 이들 과정들이 관여하는 질병의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제안

 


★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NIAAA)

 - 미 국립보건원 산하로 알코올 남용, 알코올 중독 및 관련 문제들의 원인, 결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하는 기관

 - 알코올 사용 장애를 예측할 수 있는 뇌 특징을 조사하고 발달 중인 청소년기 알코올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하기 위한 청소년기 알코올과 신경발달에 대한 국가 컨소시엄을 지원

 - 추가적인 알코올 연구 정보와 출판물은 www.niaaa.nih.gov에서 이용 가능

 

★ 미 국립보건원에 대하여 : 미 국립보건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의료 연구기관으로 27개 연구소와 센터로 구성

 - 기초, 임상 및 중개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 연방기관이며 질환들의 원인, 대처 및 치료를 연구

 -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 www.nih.gov 방문 요망

 

 

* 출처 : 보도자료(2016년 6월 17일)
        (https://www.nih.gov/news-events/news-releases/study-reveals-central-role-endocannabinoids-habit-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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