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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초기 황열병 백신 시험에 착수
- 등록일2016-08-18
- 조회수6750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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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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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IH 미국 국립보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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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열병#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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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IH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건원은 초기 황열병 백신 시험에 착수
“황열병은 아프리카에서 주요한 공중 보건 위협으로 최근에 재등장하고 있다.”
-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연구소 책임자 Anthony S. Fauci 박사
□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연구소는 황열병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설계된 실험용 백신에 관한 초기 임상시험에 착수
ㅇ 임상 1상 연구는 덴마크의 제약회사 Bavarian Nordic에 의해 개발된 실험용 백신이 안전한지 견뎌질 수 있는지 그리고 황열병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는지를 평가
□ 황열병 바이러스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
ㅇ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2013년에 대략 84,000에서 170,000건의 심각한 질병사례와 29,000에서 60,000명의 사망을 야기
ㅇ 이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암컷 Aedes aegypti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
ㅇ 감염의 중간 정도 사례에서는 발열, 요통, 두통, 메스꺼움, 구토, 피로 및 허약을 야기 가능
ㅇ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하지만 대략 감염된 사람들의 15%는 노란 눈과 피부(황달), 출혈 및 쇼크로 특징지어지는 심각한 질병으로 발달되고 결국 치명적인 신장, 간 또는 심장 질환을 야기
□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연구소 책임자 Anthony S. Fauci 박사는 황열병은 아프리카에서 주요한 공중 보건 위협으로 최근에 재등장하고 있다고 언급
ㅇ 비록 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존재하지만 현재 공급이 매우 부족하며 임신한 여성 및 60세 이상의 노인과 같은 특정 인구집단에게는 권고되지 않는다고 설명
ㅇ 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새로운 선택지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강조
□ 2016년 7월 21일 현재,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국가인 앙골라에서 총 3,682건의 황열병 의심사례가 발생했고 36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
ㅇ 그동안, 다른 1,798건의 의심사례와 85명의 사망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
ㅇ 앙골라와 연계한 사례들이 케냐와 중국에서도 보고되었음
□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아프리카에서 1억 5백만명 이상에게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황열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
ㅇ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백신공급은 제한되어 있음
ㅇ 게다가 매우 드문 사례에서 현행 황열병 백신은 신경학적인 부작용들, 다기관 시스템 기능부전 및 사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들을 야기 가능
ㅇ 이러한 이유로, 현행 백신은 소아, 노인, 임산부 및 면역시스템이 약화된 사람들에게는 금지
□ MVA-BN-YF라고 불리는 Bavarian Nordic의 실험용 황열병 백신은 이 회사의 황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인체 내로 운반하기 위하여 약화된 Modified Vaccinia Ankara(MVA) 바이러스를 백신 매개체로 이용하는 독점적인 MVA-BN 플랫폼에 기반
ㅇ Bavarian Nordic에 따르면 면역이 약화된 천명의 개인들을 포함하여 7,600명 이상이 MVA-BN-기반 백신들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았음
□ 위약 통제된 이중맹검범을 이용한 임상시험은 황열병 바이러스, West Nile 바이러스, 뎅기열 및 지카 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바이러스 속인 flavivirus에 의해 감염된 적이 없는 18세부터 45세의 건강한 90명의 남성과 여성을 등록할 예정
ㅇ 참가자들은 6개 집단으로 구분될 계획: 한 집단(15명)은 현행 허가된 황열병 백신을 접종하고 다섯 집단들(각각 15명)은 실험용 Bavarian Nordic 백신을 접종하되 백신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기 위해 백신에 추가된 물질인 adjuvant가 있거나 없는 것으로 접종
ㅇ 허가된 황열병 백신은 피하로 투약되는 반면 실험용 백신은 근육주사로 투약될 계획
ㅇ 시험 참가자들은 백신 또는 위약을 하나 또는 두 개의 용량을 한 달 간격으로 받게 될 예정
□ 선행 실험실 및 동물 연구들은 MVA-BN과 기존 임상시험에서 사용되어 온 실험용 면역 증강 adjuvant인 ISA 720과 결합은 단일 용량 백신 이후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을 제안
ㅇ 이 연구의 하나의 목표는 adjuvant가 결합되지 않은 두 배 용량의 백신 또는 ISA 720 adjuvant가 결합된 단일 용량 백신이 황열병에 대해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
□ 다기관 임상시험은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연구소에서 지원한 백신과 아이오아시 소재 아이오아 대학교 및 미주리 소재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의 백신 및 치료 평가 단위들(VTEUs*)에 의해서 수행될 예정
* Vaccine and Treatment Evaluation Units
ㅇ 조지아주 Decatur 소재 Emory 백신센터는 데이터 평가를 도울 계획
□ 이번 시험에 대한 추가적인 자세한 정보는 ClinicalTrials.gov에서 NCT02743455로 확인 가능
★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연구소
- 미국과 전세계에 걸쳐 감염성 및 면역 관련 질환의 원인을 연구하고 이들 질환을 예방,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한 보다 나은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
- 뉴스 등 NIAID 관련 자료는 웹싸이트에서 찾을 수 있음
★ 미 국립보건원에 대하여 : 미 국립보건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의료 연구기관으로 27개 연구소와 센터로 구성
- 기초, 임상 및 중개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 연방기관이며 질환들의 원인, 대처 및 치료를 연구
-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 www.nih.gov 방문 요망
* 출처 : 보도자료(2016년 7월 27일)
(https://www.nih.gov/news-events/nih-launches-early-stage-yellow-fever-vaccine-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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