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국내외 심뇌혈관 질환 연구개발 동향
- 등록일2017-01-03
- 조회수5897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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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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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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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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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심뇌혈관 질환#심뇌혈관#국내외
- 첨부파일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기획단
국내외 심뇌혈관 질환 연구개발 동향
저자 : 김효정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목 차]
1. 사회·경제적 이슈
2. 국내 동향
3. 선진국 동향
4. 연구개발 관련 정책 제언
심뇌혈관 질환은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국내 신규 심뇌혈관 질환자 수는 2004년 이후 연평균 5.2%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최근의 증가 추세는 더욱 뚜렷하다. 세계 최고수준의 인구고령화 속도와 서구화된 생활·식습관을 고려할 경우 향후 신규 환자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중에서 암에 이어 2, 3위로 매우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심뇌혈관 질환을 4대 중증질환으로 선정하고 국민의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극복을 위한 혁신적 연구의 결과,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2004년 이후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심기능이 저하된 만성심부전이나 뇌졸중에 의한 후유증 등의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됨으로써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이 심각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한 환자 개인과 정부의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환자 수 증가율의 4배에 달하는 진료비 증가율(20.1%)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예방중심의 심뇌혈관 질환극복전략이 필요하다. 심장질환 발생 이후 급성기 치료가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정도는 10% 수준이지만,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는 심혈관 질환의 73%와 뇌혈관 질환의 69%가 예방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는 인종적·문화적 차이에 의해 상당히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임상적 유용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따라서 체계적인 근거마련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극복 연구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적절한 연구포트폴리오 구축과 심뇌혈관 질환 극복 연구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거버넌스 구축 등과 같은 숙제가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기회로 원활하게 해결되길 기대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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