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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치매치료제 개발전략 및 정책 제언

  • 등록일2017-01-04
  • 조회수5881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16-12-27
  •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기획단
  • 원문링크
  • 키워드
    #치매#치매치료제
  • 첨부파일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기획단

 

 치매치료제 개발전략 및 정책 제언


저자 : 정진현/안용순/연세대학교 약학대학


 

[목차]

1. 치매치료제 개발의 필요성
2. 치매치료제 개발의 문제점
3. 치매치료제 개발전략
4.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책 제언


치매는 의학적으로는 광범위한 인지기능과 인격의 변화가 다른 대표적인 기질성 장애로 단기 및 장기 기억장애가 특징으로 나타나며, 사고력, 지남력, 이해력, 계산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뇌피질 기능의 다발성 장애이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에 노인 인구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 사회에 도달했고, 2019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 사회에 도달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의해 치매 노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인구 중 치매 노인의 비중이 2013년 1.1%에서 2050년 5.6%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적으로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치매 관련 사회, 경제적 비용은 연간 8조 7천억 원(2010년 기준)으로 10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0년에는 18.9조 원, 2030년에는 38.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의 사회적 비용은 암, 심장질환, 뇌졸중 세 가지 질병을 모두 합한 비용을 초과한다. 반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치매의 발병을 2년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여러 가설 및 타겟들은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효과적인 치료법도 개발되어 있지 않다.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의 많은 연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치할 수 있는 치료약으로 개발된 약물은 없다. 따라서 현재까지 치매치료는 약물을 이용하여 어느 단계에서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약제로 사용되고 있는 Namenda는 안정성은 높으나 효과 면에선 부족한 상황이다. 그 밖의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와 NMDA 수용체 길항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을 지연시키는 효과만이 있어 Disease modification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국제적으로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도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 않으므로 우리도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치매치료제 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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