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국·내외 정신건강분야 연구개발 정책 및 사업동향
- 등록일2017-03-20
- 조회수5118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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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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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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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신건강분야
- 첨부파일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국·내외 정신건강분야 연구개발 정책 및 사업동향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1. 서론
2. 본론
2.1.선진국의 정신건강 R&D동향
2.2. 국내 정신건강 R&D 동향
3. 결론
최근 국내의 경우 뇌 과학 연구, 질환 극복기술개발연구 등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여 상당한 수준의 기초연구 성과와 역량을 축적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기술 특허출원과 내국인 논문 게재건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내국인특허 출원 비중과 국내 저자 논문 건수 등을 볼 때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극복을 위한 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정신건강 문제의 국가적 중요성과 시급성을 생각해볼 때 종래처럼 다양한 분야에 나눠주기 식 투자를 지양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1) 정밀의료, (2) 역분화 만능 줄기세포 원천기술, (3) 빅데이터 처리기술, (4) 기계학습 알고리즘 개발, (5)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술, (5)신경조절장치 등 분야에 과감하고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할 때 다음의 몇 가지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1) 기존의 주요 질환의 병태생리 규명 및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연구에서 벗어나 조기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을 기반으로한 정밀의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2) 해외선진국과 비교하여 여전히 R&D 투자 규모가 작으며, 특히 신체적질환과 비교할 때 정신질환에 책정된 예산은너무 적은실정이다.또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할수 있는 응용연구, 개발연구에더 많은 투자가필요하다, (3) 사업의 내용이 사회경제적 고려보다 정치적 사회적환경에대한 고려가 많이 작용하여해외선진국들과 비교할 때상대적으로 중요하고 지속적인 장기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주요 질환들 (조현병, 치매,자폐증등)에 대한 비중이 작다. 또한, 대규모의 장기간 집중투자보다는 다양한 항목으로 나눠주기 식 단기간 사업이 많다. (4) 인적자원 육성체계와 기반 인프라가 취약하여 직업안정성과 급여수준이 낮으며 해외의 고급인력이 국내로 들어오지 않는 현상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최근의 정신의학 분야의 국제 R&D 동향은 국가적 집중육성 경향이 뚜렷이드러나고 있으며 유망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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