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출처 : GT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체 내부 진단을 쉽게 해주는 의학용 카메라

□ EPSRC의 지원을 받는 Heriot-Watt 대학과 Edinburgh 대학의 과학자들이 인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하였음

 ㅇ 카메라는 의사로 하여금 내시경 같은 인체 내부에서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위치 추적을 가능하게 함

   - 새로운 카메라는 인체 내부의 광원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한 내시경 끝 부분을 감지할 수 있음

 ㅇ 혁신적인 카메라의 소식에 국내, 국제 언론이 주목하였으며 대표적으로 BBC World, BBC News, the Sun, the Times 등이 있음

 ㅇ 지금까지는 X 레이나 다른 비싼 방법들을 사용해야만 인체 내부의 내시경을 추적할 수 있었음

 ㅇ 내시경으로부터 나오는 빛은 몸을 통과할 수 있으나, 보통 산란되거나 조직들 사이에서 반사가 일어날 뿐 진행되는 빛은 많지 않음

   - 이로 인해 내시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려움

 ㅇ 새로운 카메라는 광자를 감지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전문가들이 단일 광자 감지기들을 실리콘 칩에 담았으며, 이는 디지털 카메라의 방식과 비슷함

   - 본 기술은 매우 민감하여 아주 작은 빛의 통과도 감지할 수 있음

 ㅇ 이는 또한 빛이 몸을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란된 빛 또한 감지해낼 수 있음

 ㅇ 산란된 빛과 카메라로 직진하는 빛을 모두 고려하여, 카메라는 인체 내부의 내시경 위치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음

 ㅇ 초기 시험을 통해 시제품이 일반 광학 조건에서 20 센티미터의 조직을 통과하는 점광원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음

 ㅇ 프로젝트는 프로테우스 다학제간 연구 협력의 일부분으로, 폐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의 일환임

 ㅇ 프로테우스 프로젝트는 EPSRC에 의해 지원받고 있으며, 본 연구는 Biomedical Optics Express 저널에 출간되었음

ㅇ 관련 URL : www.epsrc.ac.uk/newsevents/news/medical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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