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이스라엘 기업이 복약 알리미 툴을 개발
- 등록일2017-12-19
- 조회수4586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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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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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T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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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스라엘#복약 알리미
출처 : GT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스라엘 기업이 복약 알리미 툴을 개발
○ 주관기관/기업 : 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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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만성폐질환이나 HIV처럼 생사가 오가는 질병을 겪는 환자들은 하루 중 정해진 때에 여러 알약이나 흡입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물요법도 꽤나 벅찬 일임. 하지만 텔 아비브의 스타트업 바이카는 그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함.
바이카는 출시한 캡슐드(Capsuled)는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의약품 배분 기기로, 보험이 적용되는 환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공되도록 고안됨. 환자지원프로그램이란 의약회사가 고안한 것으로, 가정 내 지원, 기술, 그리고 친구와 가족들의 도움을 통해 복잡한 약물요법을 잘 시행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임.
이 네모난 상자 모양의 전자기기는 환자의 약이나 호흡기를 담아두고 투여시간이 되면 시청각 알림을 울리며, 의약회사에서 제공한 설명비디오를 보여줄 수 있는 화면도 부착되어 있음.
또한 이 기기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위급 상황이 발생할 시 의사, 친구 또는 가족들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경보를 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음. 본 제품의 첫 대규모 임상실험은 이탈리아에서, 또한 심장질환(CHD), 당뇨병(DM),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있는 익명의 개인병원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임.
바이카는 토머 고퍼와 바타미 사단 박사가 설립함. 바이카는 이미 미국, 캐나다, 영국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더 확장할 계획임. 여태까지 바이카의 목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약물요법을 잘 준수할 수 있게끔 도와줄 클라우드 기반의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었음.
뉴욕 타임즈의 한 기사에 따르면 처방과 투약 스케쥴을 잘 준수하지 않은 결과 사망에 이른 사례가 125,000건이며 적어도 미국 내 입원치료의 10퍼센트에 해당함. 또한 이로 인해 미국 의료보험제도 1천억 달러에서 2890억 달러 사이의 비용이 든다고 함.
“캡슐드는 의약업계만을 대상으로한 유일무이한 환자 처방준수 제품이다”라고 바이카의 CEO인 토머 고퍼가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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