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핀란드, 100% 자연분해 가능한 천연 플라스틱 용기 개발

□ 플라스틱을 대체할 지속가능한 친환경 용기 개발, SULACHANGE 프로젝트

  ㅇ 수백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 이에 EU 이사회는 최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일회용 플라스틱의 전면 사용 금지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 EU의 ‘플라스틱 규제안’은 특정 용품에 대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용품을 사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ㅇ 이러한 시대적·환경적 요구에 따라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 제품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중소기업 Sulapac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 용기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ㅇ 생분해성 100%, 마이크로 플라스틱 함유량이 0%인 이 제품은 플라스틱의 모든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제작되어 플라스틱을 대체할 포장용기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성형성 및 실용성을 갖춘 저가의 제품으로 물, 기름 등이 스며들지 않아 화장품, 식품 등의 포장용기로 사용되기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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