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시장 현황 및 전망

[BioINdustry No.79]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시장 현황 및 전망

※ 아래 내용은 GBI Research의 'ADHD Therapeutics Market to 2018(2013.3)', Datamonitor의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Pipeline(2011.6)'과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Epidemiology(2011.8)'

보고서를 참고로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재구성한 것임

[요약]

□ ADHD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며, HKD(Hyperkinetic Disorder) 또는 ADD

(Attention Deficite Disorder)라고도 함

○ ADHD 발병율은 지역적ㆍ환경적 편차가 큰 편이나, 평균적으로 전세계 아동의 5.3%, 성인의 4.4%에서 발생

○ ADHD 발병율은 6~12살 아동 사이에서 가장 높고 남자가 여자에 비해 2배 정도 높으며, 어릴 적 ADHD로 진단받은

아이들 중 50% 정도가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됨

□ ADHD 치료제의 시장(주요 6개국) 규모는 2011년 40억 달러에서 연평균 7%로 성장하여 2018년 71억 달러 규모 예상

○ ADHD 치료제 시장은 2011년 이후 더욱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이 확대될 전망

＊ ADHD 치료제 시장의 2006~2011년 연평균 성장률 0.07% vs 2011~2018년 연평균 성장률 7%

○ ADHD 치료제 시장에서의 기술거래와 공동개발 동의는 2012년 한 해에 각각 38건과 35건으로 가장 많으며, 최근 이러한

거래와 공동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

[6 Major Markets(US, France, Germany, Italy, Spain, UK) Market Size($m), 2012-2018]

※ 출처 : ADHD Therapeutics Market to 2018, GBI Research, 2013

□ ADHD 파이프라인 후보는 정신질환 중 정신분열증과 우울증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임상 후보 개발 중

○ 개발단계별 ADHD 파이프라인 임상 후보는 최근 임상 2상의 파이프라인이 133%로 가장 크게 증가였고, 임상 1상의

파이프라인 또한 많이 증가

○ 기업형태별 ADHD 파이프라인 임상 후보는 작은 전문 제약회사가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라이센스

파트너 찾기에 중점

□ ADHD 파이프라인 전망에 대해서 향후 ADHD 치료는 개인 맞춤치료와 다중약물요법(polypharmacy)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 더불어, 진단 매뉴얼(DSM 등)의 개정으로 성인 환자와 주의력 결핍 유형 등 새로운 타겟 지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시장의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

○ Shire사의 intuniv와 Shionogi사의 Kapvay 승인에 따라 보조적 치료제 사용이 증가할 것임

□ ADHD 치료제 시장의 주요 성장요인은 ADHD의 높은 유병율과 효과적 non-stimulant 타입의 치료제 개발로 분석

○ 제1세대 ADHD 치료제는 주로 psychostimulant 제제였으나, 의존증 및 남용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non-stimulant 형태의

치료제 개발 요구

○ 하지만 ADHD 특성 상 복합질환 형태로 발병하며, 이로 인해 정확한 증상 파악과 진단의 어려움이 ADHD 시장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예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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