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호주, 2002년 생명공학 산업의 주요 동향
- 등록일2003-05-06
- 조회수6695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03-05-06
-
출처
한국무역협회
- 원문링크
-
키워드
#호주#생명공학 산업
호주, 2002년 생명공학 산업의 주요 동향
2001∼2002년 중 호주의 신생 생명공학 기업의 숫자는 30여개에 불과하였다. 이는 60개의 신생 기업이 설립된 전년도에 비해 50%가 하락한 수치다. 기금 규모가 초창기에 비해 감소한데 주요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호주에는 총 300개 이상의 핵심 생명공학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신생 기업의 55% 이상은 기존 연구 시설에서 분리 독립된 경우다. 연방 생명공학 혁신 기금(FBIF)을 통한 정부 보조금이 신생 기업을 위한 최대 자금 출처가 되었으며, 모 조직과 벤처 자금 등도 자금 지원 줄이 되었다.
2001년과 2002년에 신설된 대부분의 기업들은 퀸즐랜드와 빅토리아에 기반하고 있는데, 빅토리아는 기존 기업의 대부분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분자 생명공학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호주 기업들의 대부분은 인간 치료법과 진료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3개 신생 기업 가운데 34%가 치료법에, 15%가 진료법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호주 생명공학 산업의 '진정한 생존자들'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상용화 기간의 단축과 높은 수익 마진, 규제 어려움의 완화, 훌륭한 숙련 인력 기반 등이 성공의 요인들로 풀이된다.
2002년에는 생명공학과 보건 IPO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기업들은 평균 65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2,400만달러의 시장 자본을 보유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 이후로 규모가 줄어들었다.
소수의 순수 게노믹스(genomics)와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업들은 분자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테오믹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단백질 분석과 화학으로 합병되고 있는 추세다. 또 생명정보학이 발전 추세에 있으며, 전문 업체들은 별로 없음에도 불구, 대부분의 분자 생명공학 업체들은 이같은 기술 개발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또 호주의 몇몇 기업들은 약품 개발 부문에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차 많은 신생 기업들이 단백질 및 유전자 배열과 생물정보학 같은 산업에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호주 생명공학 기업들은 항상 보건 부문에 주력해 왔으며, 이는 보건이 잠정적으로 수익성 있는 시장인데다가 이 분야의 연구 배경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핵심 생명공학 기업의 50% 이상이 인간 질병에 관한 새로운 치료법 제품이나 진료법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외와 협력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기업들의 해외 이주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해외 협력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몇몇 주요 해외 동맹이 2002년에 이루어졌으며, 이들 협력의 대부분이 호주 기술 이용의 대가로 호주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호주 기업과 미국 기업 간 협력의 대부분은 인간 치료법에 주력하는 업체들로 보고됐으며, 한편 환경 생명공학 기업들 역시 미국과의 협력이 전체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호주 생명공학 기업들 해외 이주는 작년에도 이어졌다. 많은 주요 호주 생명과학 기업들(대부분 호주 주식거래소에 등록된)이 미국과 유럽에 주요 시설을 세웠으며, 이들 지역의 기존 업체들을 인수한 경우가 많았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
- 이전글이 없습니다.
관련정보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