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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에서 산화환원조절단백체의 새로운 패러다임
분류 기술동향 > 생명과학 > 단백질체연구
출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웹진 조회 3191
자료발간일 2012-04-30 등록일 2012-05-03
내용바로가기 http://ksbmb.or.kr/webzine3/index.php?CatNo=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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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에서 산화환원조절단백체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병화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가끔 내 인생에 대한 회고를 하게 된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기초의학을 선택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인생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기도 한다. 내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 진학에 대한 상담을 해 주면서 항상 내가 하는 말은 적성과 흥미였다. 그러나 나는 미래를 위하여 나의 적성과 흥미를 가지고 있느냐하는 생각을 할 때 마음 한구석 가족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생각이 들곤 한다.

 

의과대학을 졸업 후 처음 생리학교실에서 의생명과학에 대한 입문하면서 접했던 것은 혈관생리학이었다. 여러 약물에 의한 혈관의 수축 또는 이완반응이 참으로 신기하고 이러한 연구가 추후에 약물개발 및 선도물질을 발굴하는데 이용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그 중에서 내가 더욱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혈관내피세포였다. 혈관내피세포를 제거한 혈관에서는 아세칠콜린에 의한 이완반응이 소실된다는 사실을 보면서 혈관내피세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내가 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연구에 대한 생각이 너무 앞서다 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방법이 따라주질 않았던 것이다. 혈관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유전자적 치료와 분자적인 접근을 하려 했으나 내가 알고 있는 연구방법론의 한계를 알게 된 것이다. 혈류가 증가된 동물모델을 제작한 후 분자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하었고 다행히 생명공학연구원의 최인성, 김재화박사는 시간과 공간을 나에게 내주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나에게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연구결과는 2000년 국제저명학술지“내피세포“지에 게재되어 이 논문은 내가 처음으로 작성한 SCI논문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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