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안질환 분야 주요 동향
- 등록일2024-12-11
- 조회수758
- 분류산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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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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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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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고령화#나이관련황반변성#디지털기기사용증가#근시#고도근시
안질환 분야 주요 동향
[보건산업브리프 Vol. 423]
◈ 목차
I.배경
II.주요국 동향
III.안질환 분야 시장동향
IV.주요 안질환별 기술동향
V.종합 및 시사점
◈본문
I. 배경
●세계적으로 22억 이상의 사람들이 시각 관련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인구, 사회적 구조변화로 시각 장애를 유발하는 안질환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1)
- (인구 고령화) 최근의 주요 시각 관련 문제와 실명 원인은 “노화(Aging)”로 고령화 시대에 따라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 백내장, 노안, 녹내장, 나이관련 황반변성은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
※ (나이관련 황반변성 유병률) (45~49세) 4.2% → (50~59세) 6.6% → (60~69세) 11.6% → (70~79세) 19.5% → (80~84세) 27.1%
- (생활습관의 변화) 실외활동 감소, 체위(신장 증가) 변화,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근시도 빠른 속도로 증가중이며, 이 중 10~20%에 해당하는 고도 근시는 합병증으로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녹내장 등을 동반2),3). 또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도 시각장애 환자 수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
[그림 1] 나이 관련 황반변성과 녹내장 예측
[그림 2] 근시와 고도근시 예측
* 출처 : World report on vision, WHO, 2019
- (시각장애의 원인) 굴절 이상과 백내장 등 예방·치료가 가능한 질환과 나이 관련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예방·치료기술 개발이 필요한 질환으로 구분
※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안질환 환자 수) 근시(Myopia) 26억 명, 노안(Presbyopia) 18억 명, 나이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1.96억 명,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1.46억 명, 녹내장(Glaucoma) 0.76억 명1)
●우리나라도 실명 유발 3대 안질환(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의 환자 수 증가 추세4)
*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환자 수 : (’13) 41만 7,562명 → (’22) 80만 3,959명
* 녹내장 환자 수 : (’16) 80만 8,012명 → (’20) 96만 4,812명(국민보험공단)
- 50세 이상의 환자가 약 80%를 차지하며 최근에는 40대 환자도 증가하고 있음5)
- 근시 또한 젊은 층의 80~90%를 차지하며 급속한 증가 추세3),4)
[그림 3] 우리나라 3대 실명질환 환자 수 (’15년~’19년) * 출처 : ’20.8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재가공
[그림 4] 아시아 지역 근시 유병률 증가 추세 *출처 : Holden BA et al, Ophthalmology 2016
-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망막박리, 망막혈관폐쇄 등 응급 안질환 또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망막박리의 경우 근시와 관련이 있어 고령층뿐만 아니라 2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음6),7)
* 망막박리 환자 수 : (’10) 5만 3,148명→ (’21) 10만 6,855명
* 망막혈관폐쇄증 환자 수 : (’17) 6만 311명→ (’22) 7만 6,000명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리나라 안질환 관련 진료비는 '21년 기준 3조 9,360억 원으로 22개 질병 분류 중 10위를 차지했으며, 신경계 질환(3조 4,867억 원)보다 상위임8)
- 특히 실명 유발 안질환은 노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완치가 아닌 지속 관리·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노령층의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 시각의 상실은 개인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생산성 상실로 각 나라의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9)
-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 일상 독립 활동 제한, 직업 선택의 어려움, 진료비 부담, 돌봄 부담, 낙상 및 골절 발생도 증가, 인지능력 저하
- (사회적 부담) 생산성 저하, 사회적 고립, 우울과 불안 및 자살 위험성 증가
※ (국내 사회적 비용부담) 녹내장 2조 9,997억 원/ 나이관련 황반변성 6,043억 원/ 고혈압 3조 8,357억 원/ 당뇨병 3조1,558억 원으로 고혈압과 당뇨만큼이나 사회적 손실이 큰 질환10)
※ (노동력 상실률) 양안 실명 92-96%, 두 다리 절단 67-81%, 관상동맥질환 45-57% (대한의학회 기준)
●본 보고서에서는 안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제공하여 초고령화,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실명 유발 안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국내의 노력에 대해 제고해 보고자 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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