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20 미래산업동향 보고서
- 등록일2021-01-18
- 조회수5139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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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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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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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ITER#GPT-3#실감형#CIS#클라우드
- 첨부파일
2020 미래산업동향 보고서
목차
1.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의 의미와 시사점
2. GPT-3의 등장과 시사점
3. 시스템 반도체-자율차와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CMOS Image Sensor(CIS)
4. 실감형(AR,VR) 게임산업 동향 및 시사점
5.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변화 및 시사점
6.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안의 중요성
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 Reactor)
ITE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한 국제핵융합실험로를 의미
-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능성을 과학적,기술적으로 실증하기 위해 7개국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국제협력 R&D 프로젝트로 ITER 국제공동 개발사업을 추진
ITER 사업은 1988년 출범하였고, 우리나라는 2003년 ITER에 가입하면서 참여
- 우리나라 참여 이전에 진행된 공동이행협정 및 ITER 결과 등을 수용하고, 건설비의 9.09%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참여하였고, 중국, 인도 등의 추가 참여로 총 7개국이 확정
- 지난 7. 28. 프랑스 ITER 국제기구에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치 조립을 시작하였고, 우리나라는 조립의 첫 순서인 진공용기 최초 섹터 등 9개 주요 장치를 조달
핵융합에너지는 원자핵들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의미
-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빚나는 별들의 중심은 1 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 상태이며, 이러한 상태에서 수소와 같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해 무거운 헬륨 원자핵으로 변하는 핵융합반응 발생하면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이유로 핵융합발전소를 '인공태양'이라고 표현
- 핵융합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1 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만들어야 하고, 플라즈마를 가둘 수 있는 핵융합장치와 연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필요
- 원자력발전소는 무거운 원자(우라늄)을 분열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고, 핵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핵분열에 의한 것보다 4배 이상 많음
핵융합에너지는 청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대규모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
- 그러나, 기술적 난제로 상용화가 어렵고, 건설 및 유지비용 등 경제성에 대한 의문 존재
핵융합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핵융합장치로 가장 진보한 기술은 토카막(Tokamak)
- 토카막은 태양처럼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 가두는 핵융합장치로 러시아에서 발명된 후 새로 짓는 대다수 실험용 핵융합로에서 채택
- 플라즈마를 구속하는 디자 모양의 초전도 자석으로 자기장을 만들어 플라즈마가 도넛 모양의 진공용기 내에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어 자료: 국가핵융합발전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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