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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설문조사로 살펴본 2021년 아세안 주요 이슈 및 시사점

  • 등록일2021-04-20
  • 조회수4120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21-04-15
  • 출처
    KOTRA
  • 원문링크
  • 키워드
    #ISEAS-YOUSOF#코로나19#환경문제#미중갈등#KOTRA
  • 첨부파일

 

설문조사로 살펴본 2021년 아세안 주요 이슈 및 시사점

 
 
‣ISEAS-Yousof Ishak Institute*가 발표한 ‘The State of Southeast Asia : 2021 Survey Report’ 보고서를 요약·분석하고, 관련 배경 및 시사점을 부연 설명(▸붉은색 박스)하는 방식으로 작성
* ISEAS : 1968년에 설립된 아세안의 사회정치, 보안, 경제 등을 연구하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의 연구기관 
‣2019년부터 매년 아세안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아세안에 경제·정치·전략적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 선택지에 한국이 포함된 것이 인상적임
* 아세안의 학회, 정부 기관, 금융 종사자, 시민단체 등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1. 주요 이슈 설문 결과
➊ 아세안의 주요 극복 과제
◦ 인니, 필리핀 등 코로나19 확산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를 최대 극복 과제로 선택, ‘실업·경기침체’도 중요한 극복 과제로 지적
◦ 중국과 남중국해 분쟁중인 베(81.1%),필(76.1%), 싱(72.8%), 말련(71.2%) 등 국가들에서는 ‘美·中 분쟁 심화’ 응답율도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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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분쟁) 아세안에서 美·中 분쟁이 심화되면서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불확실성 증가 추세
▸(실업·경기침체) 국가별 경기부양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기업 지원으로 실물경제는 여전히 적신호
▸(양극화 심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및 태국(반정부 시위), 미얀마(쿠데타) 사태 등 사회적 양극화
 
➋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가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필리핀(53.7%), 인니(50.4%)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남
- 코로나19가 안정된 국가(베, 싱)의 경우 전염병 관련 R&D 투자확대 선호, 재확산 진행중인 국가(인니, 필)는 보조금 확대 및 공중보건 증대 선호
◦ 코로나19 방역의최대 지원국은 중국, 일본, EU, 미국 순이며, 이어서 한국은 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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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실물 경제와 밀접한 산업인 관광업에 대한 보조금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최대 지원국) 중국은 아세안 內 주도권 확보를 위해 자체생산 백신을 활용, 적극적 백신외교 추진 중
 
 
➌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 베(65.0%→85.1%), 필(61.2%→70.9%)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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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美·中 분쟁 파생 효과
◦ (군사분쟁) 중국 군사력 증강을 우려하는 비중은 62.4%이나, 미국은 12.5%에 불과, CLM(친중성향)에서조차 중국 군사력 증강에 대한 우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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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군사력 증강에 대한 국가별 우려 비중 : △캄보디아(46.2%), △라오스(45.0%), △미얀마(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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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장기화될 경우, 아세안이 美·中 주도의 2개의 블록으로 분열할 것이라는 의견이 높으며, 베·인니 중심으로 ‘공급망 이전’ 의견 다수*
* 美-中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이전 답변 : △베트남(59.4%), △인도네시아(49.6%)
- 대응 방안으로는 ‘역내결속 강화’ 의견이 많았으며, 대(對)美 협력 선호도 증가
- 제3국 협력 파트너로는 EU, 일본, 호주, 인도에 이어 한국은 5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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