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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이슈 브리핑] 글로벌 제약기업 1위 화이자 2023년도 매출 큰 폭 하락

  • 등록일2024-02-26
  • 조회수1998
  • 분류산업동향 > 기타 > 기타

 

 

글로벌 제약기업 1위 화이자 2023년도 매출 큰 폭 하락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본문

□ 화이자, 2023년도 매출 실적 발표 

- 전년 대비 42% 감소(’24.1.30) - 글로벌 제약기업 최초로 2022년에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화이자의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음. 

- 화이자는 1월 30일 실적 발표에서 2023년도 매출이 585억 달러로 2022년도 1003억 달러 대비 42% 감소했다고 발표함. 이는 코로나19 제품인 코미나티(백신) 및 팍스로비드(치료제)의 급격한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함. 

- 코미나티 매출은 2022년 378억 달러에서 2023년 112억 달러로 266억 달러 감소했으며, 팍스로비드는 2022년 189억 달러에서 2023년 128억 달러로 61억 달러가 감소함. 

- 다만, 코미나티 및 팍스로비드 매출을 제외하면 화이자의 2023년도 매출은 전년 대비 7%가 증가했다고 밝힘. 


□ 이러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는 2023년에 두 개의 강력한 사업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함. 

- 2023년 한해 화이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FDA 허가를 받은 기업이었다고 밝힘. 화이자는 FDA에서 신물질신약 및 바이오신약을 포함해 총 9개의 신약을 허가받았 으며 이들 신약들이 향후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2023년 12월 시젠(Seagen)과의 합병을 마무리했고 이는 화이자가 세계적인 항암제 리더가 되는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화이자 홈페이지 메인 화면>

 


□ 아울러 기업의 미래를 위해 2023년에는 내부 연구개발 과제에 107억 달러를 투자하고 시젠 인수를 포함해 외부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438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힘. 


□ 한편, 화이자의 2024년도 매출은 코로나19 제품군의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한 585억 달러에서 61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코로나제품 2024년 매출전망 : 코미나티 50억 달러, 팍스로비드 30억 달러



<참고자료> 

1. Pfizer Reports Full-Year 2023 Results and Reaffirms Full-Year 2024 Financial Guidance, 2024.1.30. 

2. 화이자 홈페이지, 2024.2.8 접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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