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BioINwatch(BioIN+Issue+Watch): 15-91
헬스케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활황

◇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애플, IBM 등에서 다양한 mHealth 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함에 따라 관련 내용 정리

■ 애플(Apple), 유전자 정보 수집 스마트폰 앱 개발

 ○ 미국의 애플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유전정보 수집 앱을 개발하며 유전자 정보 사업에 진출
  - 유전자 정보 제공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유전정보를 앱으로 확보하고 이를 온라인 서버에 저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질환 연구에 활용할 예정
    * 애플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뉴욕 마운드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과 함께 유전자 정보 활용 공동연구 진행 계획

 ○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 이용자들도 원하는 경우 해당 정보를 확인 가능
  - 앞서 애플은 IBM과 의료용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후 앱을 활용한 유전자 정보 수집을 통해 효과적인 질병의 사전예방 및 조기치료에 활용 전망

■ 우울증 진단 스마트폰 앱 ‘퍼플 로봇(Purple Robot)’ 개발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우울증을 진단하는 특수 앱인 퍼플 로봇 개발
  - 연구팀은 스마트폰 이용시간, 사용자의 이동패턴, 위치 등의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앱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
  - 퍼플 로봇은 우울증 테스트 PHQ-9 설문조사 결과 우울증 초기로 진단된 참여자 집단의 약 87%에서 우울증 증상을 진단

 출처 : KurzweilAI, Can your phone really know you’re depressed?, 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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