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책동향

일본의 과학기술동향

  • 등록일2003-04-23
  • 조회수7653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03-04-23
  • 출처
    biozine
  • 원문링크
  • 키워드
    #과학기술동향

일본의 과학기술계 동향


한국과학재단 동경사무소 제공


일본의 톱 연구자
무기화학: 井戶田義雄 씨(후지사진필림사) 1위

응축계물리학: 秋光純 씨(아오야마대학 교수) 2위에

 

국내 어느 연구자가 세계적으로 주목되고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일본경제신문사는 미국 ISI사 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술논문의 인용회수를 조사 실시했다. 1997년부터 2001년 5년간 발표된 논문 중, 금속분자의 성질 등 을 취급하는 '무기화학'에서는 후지사진필름사의 연구그룹이 1997년에 발표한 논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 논문은 井戶田義雄 영업기술부 참사(당시는 동사 아시카라연구소 주임연구원) 등이 리튬이 온전지의 전극재료에 대해서 정리한 것이다. 그들은 신규의 주석계 amorphous(비결정질)산화물에 리튬이온을 많이 보유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을 밝혀내어 종래의 탄소재료와 비교하면 1회의 충전으로 사용시간이 약 2배로 늘어나 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후지사 진필름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를 사업화하지 않고 있으며, 이 개발기술도 아직 제품화로 연결되지 않 고 있다. 다만 휴대전화와 노트북컴퓨터 등 리튬이온전지를 전원에 사용하는 정보기기의 보급에 동반하여 전지용량 을 높이는 연구가 활발하며 주석계 재료의 응용도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응축계 물리학'에서는 아오야마(靑山)학원대학의 秋光純 교수가 2001년에 보고한 새로운 금속계의 고온초전도물 질의 발견이 세계 2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秋光 교수 등은 이포화 마그네슘으로 불리는 물질이 섭씨 영하 234도 에서 초전도로 되는 것을 발견했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가 되는 물질은 세라믹이 유명하지만 신물질은 금속이기 때문에 가격이 싸고 가공하기 쉬운 이점이 있다. 논문발표 후 히타치(日立)제작소 등 기업, 대학이 일제히 연구에 개입 하고 있다.

 

'생화 학'에서는 유끼지루시(雪印)유업의 생물과학연구소(당시)에 재직했던 東尾侃二 씨(현재 사이타마의과 대학 게놈의학연구센터 조교수)에 의한 1998년의 논문이 일본인 제 1위였다. 내용은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가 늘어나는 것 을 촉진하는 유전자의 해명. 파골세포는 그 움직임이 강해지면 주로 고연령의 여성에게 발증하는 다골공증에 연 결된다. 유끼지루시는 의약품연구분야의 대부분을 철회했다. 그 때문에 파골세포의 연구는 현재 三共제약이 계속하여 다골공증과 류마티스의 신약개발에 추진하고 있다.

 

※ 각 분야에서의 일본인연구자에 의한 인용수 톱 논문

 

논문(인용수)

논문내용

연구대표자 (발표년도)

응축계물리(537)

새로 운 금속계 고온초전도물질의 발견

秋光純 아오야마학원대학교수 (2001년)

유기화학(137)

고분 자의 정밀한 합성법

澤本光男 교토대학 교수(1997년)

무기화학(189)

대용 량 리튬이온전지 재료

개발

井戶田義雄 후지사진필림영업기술부 참사(당시는 동사 아시카라연구소 주임연구원)

물리화학(215)

금촉 매의 미립자에 의한

신기 능

春田正毅 산업기술종합연구소 환경조화연구부문장(2000년)

재료과학(120)

유리 금속이 가능한구조

井上明久 도호꾸대학 교수

(2000 년)

생화학(607)

파골 세포가 늘어나는것을 촉진하는유전자의 해명

東尾侃二 사이타마의과대학 조교수(당시는 雪印유업 생물과학연구소 창약연구부문장) (1998 년)

분자생물학(578)

식욕 에 관계되는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의 발견

柳澤正史 미국 텍사스대학교수와 櫻井武 쯔쿠바대학조교수

(1998 년)

면역학(406)

병원 체 식별의 구조

審良靜男 오사카대학 교수

(1999 년)

 

◇조사 개요 : 자연과학계의 학술지 5,900지에 발표된 논문이 어느 정도 다른 논문에 인용되고 있는지 를 응축계, 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재료과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8분야에서 조사했다. 게재 시 기가 1997년부터 2001년 말까지 주요논문을 대상으로 했다. 인용수가 많을수록 세계의 연구자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며, 그 연구에 대한 평가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각 년, 각 분야별로 학술지 약 9,800지(자연과학 이외도 포함)에의 인용수가 상위 1%에 들어 가는 논문을 대상으로서 조사했다. 조사대상이 되는 논문 게재지는 응축계물리 54, 유기화학 36, 무기화학 12, 물 리화학 54, 재료과학 92, 생화학 126, 분자생물학 51, 면역학 31에 달한다. 인용된 회수를 저자별 또는 논문별 로 집계했다.


응축계물리

- LED·자성반도체에서 성과

 

발표한 논문의 총인용회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中村修二 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 교수와 日亞화학공업의 연구그룹이다. 1993년에 세계 처음으 로 청색다이오드(LED)의 제품화에 성공, 청색반도체레이저도 개발하는 등 일괄하여 연구를 리드해 왔다. 최근 5년간은 청색레이저의 발광부분을 사이에 낀 반도체를 '초격자'로 불리는 다층구조로 함으로써 소비전력을 대 폭 감소시킨다는 것을 나타낸 1998년의 논문 등 17편이 합계 2,000회 이상 인용되고 있다.

 

같은 청색LED 개발의 선구자인 名城대학의 赤崎勇 교수와 대학원생인 竹內哲也씨(현재 미국 아지랜트사) 그룹도 주목도가 높다. 반도체의 결정에 관계되는 압력에 의해 빛의 파장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한 1997년 의 논문 등 7편이 합계 650회 인용되었다. 청색LED의 재료는 질화칼륨이라는 새로운 반도체. 당시는 세계 에서도 日亞와 赤崎연구실 정도밖에 만들지 못했다고 竹內 씨는 말한다.

 

청색LED는 수명이 긴 조명으로써 유망하며, 청색레이저는 대 용량 DVD(디지털 다용도 디스크)의 개발에 빼놓을 수 없다. 모두 차세대산업의 중핵기술이 된 다. 中村 교수에 이어 인용회수가 많았던 것은 도호꾸대학의 大野英男 교수 그룹이다. 1996년에 보통 반도체를 자석으로 하는 방법을 개발, 실제로 재료를 만들었다. 이것을 계기로 이러한 강자성반도체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 게 되었다.

 

신물질은 보통의 칼륨·비소반도체에 자성을 담당하는 망간 원자를 섞어 만든다. ' 전압을 가하면 자석이 되며, 멈추면 원래로 돌아간다', '전류를 보내면 전 자 하나 하나의 자전의 방향(전자 스핀)이 같은 방향으로 모이는' 등, 이 물질의 독특한 성질을 나타내는 논문을 大野 교수는 차례로 발표, 새로운 자기메모리와 양자컴퓨터에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동경대학의 十倉好記 교수는 1990년대 중반 재료 중의 전자 스핀의 방향이 한 방향으로 모이면 큰 전류가 흐르는 '거대자기 저항효과'로 불리는 현상의 구조 를 해명했다. 이러한 효과가 실온에서도 일어나는 물질을 개발한 것을 보고한 1998년의 논문 등이 다수 인용되고 있 다.

 

한편, 논문별 인용회수를 보면 아오야마학원대학의 秋光純 교수가 2001년 고온에서 초전도가 되는 금속재료의 발견을 보고한 논문이 단연 톱이다. 교토대학의 藤田茂夫 교수가 질화칼륨계의 재료에 자연히 생기는 결정의 결함이 발광효율을 높이는 것을 나타낸 1997년의 논문도 관심을 모았다. 질화칼륨은 中村 교수가 제공했 다. 동경대학의 古澤明 조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 있을 때, 빛을 사용한 양자텔리포테숀에 성공한 논 문도 다수 인용되고 있다.

 

※ 응축계물리학 분야에서 많이 인용된 일본인 연구자

 

총인용회수

논문수

대표연구자

연구내용

2058

17

中村修二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교 교수와 日亞화학공업

질화 칼륨의 청색LED와

청색 레이저

1089

8

大野英男 도호꾸대학 교수

강자 성반도체재료

744

10

十倉好記 동경대학 교수

실온 에서 거대자기저항효과

653

7

赤崎勇 名城대학 교수와 미국 아지랜드의 竹內哲也씨

(당 시 名城대학)

질화 칼륨의 청색LED와

청색 레이저

537

1

秋光純 아오야마학원대학 교수

고온 에서 초전도가 되는

마그 네슘계 금속재료

504

6

永崎洋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주임 연구원과 內田愼一 동경대학 교수

고온 초전도체의 특성

487

3

前野悅輝 교토대학 교수와

石田憲二 조교수

스트 론티움계 초전도 재료

460

2

森茂生 오사카부립대학 조교수 (당시 AT & T벨 연구소)

망건 산화물의 전자상태

428

5

樽茶淸悟 동경대학 교수

(당 시 NTT)

인공 원자

324

1

藤田茂夫 교토대학 교수

질화 칼륨 청색LED의 발광메카니즘

297

1

古澤明 동경대학 조교수

(당 시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양자 텔리포테이션

 

(주) 1997년 1월∼2001년말에 응축계 물리학의 주요학술지 에 발표된 논문 중, 발표시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용된 회수가 많은 순으로 상위 1%를 발표연 도별로 집계했다. 대상이 된 게재지는 54지가 된다. 그 저자명을 조사했다.


재료과학

- 유리금속·발광소자 다수

 

재료과 학분야에서 가장 인용회수가 많았던 것은 도호꾸대학의 井上明久 교수와 櫻井利夫 교수 그룹이었 다. 천천히 냉각해도 amorphous(비결정질)이 되는 유리금속을 연구하고 있다. 유리금속에 미량의 금 등의 첨가물을 넣어 약 10나노 (나노는 10억분의 1)미터의 결정이 깨끗하게 분산하는 나노결정금속도 만들었다.

1988년 에 특수한 조성합금에서 급랭이 필요했던 amorphous금속을 천천히 냉각해도 만들어지는 것 을 발견했다. 분말과 박막뿐만 아니라 덩어리의 제조도 가능하여 산업응용이 주목되고 있다. 같은 티탄계 합 금의 경우, 유리금속으로 함으로써 강도가 2배, 휘는 양이 약 10배 향상된다. 강하며 잘 휘어지기 때문에 골프클 럽과 안경테 등에 응용되고 있다.

 

이 유리금속으로 하는 구조를 해명한 논문은 120회로 2000년 이후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인용회수가 많다. 2위는 규슈대학의 堀田善治 교수와 佐世保공업고등전문학교의 根本實 교장 그룹.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의 금속을 직각으로 구부러진 강철의 구멍을 통해 변형을 가해 결정을 수백 나노미터까지 가늘게 해 가는 연구이다.

 

원래는 러시아 그룹이 발견한 방법이지만, 堀田 교수팀은 조건을 가늘게 제어하고 결정을 작게 하는 방법을 확립했다. 통상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금속이 점토처럼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복잡한 형태로 가공하 기 쉽다. 알루미늄 결정의 크기를 4분의 1로 하면 강도는 2배가 되며, 잘 깨지지 않게 된다. 비행기의 날개와 자동 차의 재료 등으로 유망하고, 경량이며 강도도 높아 스포츠카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과 중국 등에서의 연구가 급속히 신장하고 있는 것이 금속의 인용회수가 유난히 많은 이유 라고 井上 교수는 말한다. 堀田 교수에 이어 인용회수가 많았던 것은 결정화하지 않는 발광성 유기저분자를 만드 는 오사카대학의 城田靖彦 교수의 연구팀. 차세대의 박형 표시소자로써 기대되는 유기EL(일렉트로닉 미넷센스)소자의 재료 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기저 분자화합물은 규칙적으로 결정화되기 쉬운 성질이 있다. 城田 교수가 만든 분자군은 결정화되지 않고 amorphous 유리의 구조가 된다. 간단히 균일한 막을 만들 수 있어 유기EL소자의 양산에 적합하다. 동경대 학의 藤嶋昭 교수는 빛을 이용하여 기름 등의 유기물이나 세균을 분해하며, 재료표면을 물에 융합되기 쉽게 하는 광촉매를 연구하고 있다. 김이 서리지 않는 거울이나 청소가 간단한 빌딩의 도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하수의 환 경호르몬 처리와 토양의 유해물질의 제거 등 환경정화에도 사용되어 응용비즈니스가 잇달아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연구를 시작한 다이아몬드센서는 혈중의 천식치료약과 뇨중의 포도당의 농도 등의 고감 도센서에 유망한 신소재. 새로운 센서전극으로서 주목되기 시작했다. 信州대학의 英兼二 교수는 식물기름과 toluene 등 의 유기용매를 젤리 상태로 하는 겔화제를 개발하였다. 넣은 겔화제가 리본처럼 연결되어 스폰지와 같은 그물코를 만들며 유기용매를 흡수한다. 광택이 좋은 립스틱 등의 응용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재료과학분야에서 많이 인용된 일본인 연구자

 

총인용회수

논문수

대표연구자

연구내용

934

28

井上明久 도호꾸대학 교수와櫻井利夫 교수

amorphous금속

780

18

堀田善治 규슈대학 교수와根本實 사세보공업고등전문학교 교장

금속 결정의 미소화

159

4

城田靖彦 오사카대학 교수

유기 EL소자용 비결정질분자

135

5

藤嶋昭 동경대학 교수

광촉 매·다이야몬드센서

129

4

英謙二 신슈대학 교수

유기 용매의 젤화제 개발과응용·기능성 고분자

119

3

中村修二 캘리포니아대학산타바바라교 교수와 日亞화학공업

청· 녹색발광다이오드(LED)

119

3

足立吟也 오사카대학 명예교수와 今中信人 조교수

이온 전도성 고체전해질

116

3

石川敏弘 宇部흥산 宇部연구소 기능재 제1부연구부장

내열 성 세라믹재료

 

(주) 1997년 1월∼2001년말에 재료과학의 주요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발표시부터 2002년 8 월까지 인용된 회수가 많은 순으로 상위 1%를 발표연도별로 집계했다. 대상이 된 게재지는 92지가 된 다. 그 저자명을 조사했다.



생화학

- 세포내의 정보전달 주목

 

생화학 에서는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와 세포의 자멸현상 '아포토시스' 등 세포내의 정보전달에 관한 연구 등이 논문인용수의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인 최고는 유끼지루시(雪印)유업의 생물과학연구소에 재직하였던 東尾侃二 씨(현재 사이타마의과대학 게놈연구센터 조교수)의 논문이었다.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촉진하 는 단백질 'ODF'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東尾씨는 파골세포의 'OCIF'등의 움직임도 해명하는 등 동 세포의 생산에 관 한 체내의 제어 메커니즘을 분자레벨로 밝혔다.

 

자회사에 의한 소고기 산지위장사건 때문에 유끼지루시는 일 부를 제외하고 의약품연구에서 철수, 연구자는 대학과 제약회사 등으로 분산되었다. 생물과학연 구소는 제일제약이 양도, 파골세포의 연구와 관련특허는 三共제약이 이어받았다. 파골세포는 움직임이 강해지면 다골공증으로 이어진다. 三共제약은 다골공증과 류마치스 등의 치료약 개발에 연구성과를 활용하고 있다.

 

동경공 업대학의 吉田賢右 교수, 오까자키국립공동연구기구의 木下一彦 교수는 자연계에서 최소의 회전모 터를 발견, 실제로 회전하는 모양을 포착하여 주목을 받았다. 단백질로 만들어진 이 모터는 생물의 에너지원인 아데 노신 3린산(ATP)의 합성효소의 일부로 직경은 10나노미터로, 세균의 편모를 회전시키는 편모모터보다 작다. ATP합성의 구조를 밝힌 이 논문은 미국 보이야 박사의 ATP의 이론연구를 증명하게 되었으며, 1997년 박사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이화학 연구소 播磨연구소의 宮野雅司 주임연구원의 논문도 단백질의 입체구조해명에 관한 업적으로 대 형방사광 시설 'SPring-8'의 강력한 X선을 사용하여 수용체와 단백질의 그룹의 하나 'G-단백질공역수용체'의 구조를 해명했다. 수용체는 여러 종류 있으며 체내에 다수 존재한다. 호르몬이나 정보전달물질 등과 결합하여 여러모로 활동한다. 약제 전체의 약 반은 수용체로 작용하고 있으며, 제약회사의 연구자 등이 다수 인용한 것 같다.

 

아포토 시스에서는 복수의 일본인 연구자의 논문이 상위에 들었다. 西田榮介 교토대학 교수와 一條秀憲 동 경대학 교수는 'ASK1'이라는 단백질이 면역세포의 일종 T세포에서 아포토시스의 지령을 내보내는 것을 파악했다. 오 사카대학의 汁本賀英 교수는 세포내의 소기관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단백질 'Bc1-2'에 아포토시스를 억제하는 움직임 이 있는 것을 밝혀냈다. 汁本씨는 이 단백질 중에 아포토시스를 촉진하는 정반대의 활동을 하는 형태도 있다는 것을 별도 논문에서 지적하고 있다.

 

이외에 간경화와 간암을 일으키는 신형 간염 바이러스 'TT바이러스'를 발견한 眞弓忠 자치의과 대학 교수의 1997년 논문도 높이 평가되었다. 고혈압이나 천식 녹내장 등의 치료에 연결되는 저분자를 해명 한 成宮周 교토대학 교수의 논문도 인용회수가 많았다.

 

세계에서 가장 인용수가 많은 논문은 미국립위생연구소의 리 프만 박사의 단백질 데이터베이스 검색방법으로, 인용수는 2위의 5배 이상 많은 7,131회였다. 입체구조가 비슷한 단백질 등을 찾는데 빼놓을 수 없는 기술로 컴퓨터와 바이오를 융합시킨 생명정보공학(바이오 인 포매틱스)의 연구자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생화학분야에서 많이 인용된 일본인 연구자의 논문

 

인용회수

대표연구자

연구내용

607

東尾侃二 사이타마의과대학 조교수(당시 雪印유업)

파골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유전자

531

吉田賢右 동경공업대학 교수와木下一彦 오까자키국립공동연구기구 교수

(당 시 게이오대학)

세계 최소의 회전모터

485

宮野雅司 이화학연구소 播磨연구소 주임연구원

수용 체 단백질의 입체구조

474

西田榮介 교토대학 교수와一條秀憲 동경대학 교수(당시암연구회 암연구소)

아포 토시스 제어단백질

464

汁本賀英 오사카대학 교수

아포 토시스 제어단백질

445

眞弓忠 자치의과대학 교수

간염 바이러스

443

成宮周 교토대학 교수

세포 내의 반응과 그 저해약

 

(주) 1997년 1월∼2001년말에 생화학의 주요학술지에 발췌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