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합성생물학 월간동향 ('23.6월)

◈ 목차

01. 언론 모니터링

 1. 생명연, 합성생물학, 바이오파운드리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2. 美-英 간 새로운 기술 중심의 프레임워크 강화된 경제 파트너십 구축

 3. 정부, 2030년까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 100조원 규모 확대 계획 발표

 4. 정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발표

02. 주요 정보/지식

◈본문

01. 언론 모니터링

 1. 생명연, 합성생물학, 바이오파운드리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 전 세계 주요국을 중심으로 바이오 기술 특히 합성생물학을 강조하며, 국가 전략기술 확보 차원의 국가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 강조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지난 19일 글로벌 바이오파운드리 연합(GBA) 리더인 영국 임페리대 폴 프리먼트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대 매튜 장 등세계적 석학을 모시고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발전전략을 논의

- 현재 과기부, 산업부는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추진 중

◉︎ 생명연은 국내 최초 공공 바이오파운드리 파일럿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美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BNL)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공학생물학 대학원을 운영하며, 합성생물학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 美 에너지부 공동 유전체연구소(JGI)와 합성생물학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 중

◉︎ 폴 프리먼트 교수는 공공 바이오파운드리가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산업의 현장 적용을 도와 민간 기업에까지 이르는 바이오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밝힘.

◉︎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를첨단바이오의 성패로 인식하며 기술패권 경쟁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 말하며, 산학연병관의 구심점 역할을 통한 국가적 역량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2. 美-英 간 새로운 기술 중심의 프레임워크 강화된 경제 파트너십 구축

◉︎ 美 백악관, ‘대서양 선언, 21세기 미국-영국 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발표

- 미-영간 경제 파트너십은 합성생물학, 신기술, 경제안보, 공급망, 기후변화 등다양한 측면을 고려

- 해당 파트너십은 미-영 양국의 공동 리더십을 통한 현재에 당면한 경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5가지 핵심 사항을 포함

※ <5가지 핵심 사항> ➀ 중요한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영국의 리더십 보장, ➁ 경제 안보 및 기술 보호 툴킷과 공급망에 대한 긴밀한 협력 증진, ➂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➃ 미래 청정에너지경제 구축, ➄ 국방, 보건안보, 우주 전반에 걸친 동맹 강화

◉︎ 대서양 선언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중요한 기술로서 ‘합성생물학’을 언급하며, 의료에서 농업, 환경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잠재적 혁명 기대

- 합성생물학 분야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협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을 통한 공동 작업 계획 개발하고,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제적 보안을 촉진하고, 바이오 제조 및 생명공학에 대한 공급망 경로 개선을 목표

◉︎ 합성생물학 이외에도 반도체, 양자,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중요 기술을 강조하며, 민-관의 심화된 대화 및 민간 자본 동원,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리더십 확보를 위해 노력

◉︎ 더불어, 경제 안보 및 기술 보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 통제, 투자심사, 제대, 연구개발 보안과 관련된 규제 프레임워크 업데이트 조정 목표

3. 정부, 2030년까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 100조원 규모 확대 계획 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의 국내 생명공학 전 분야의 육성 전략을 담은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발표(’23.6.)

*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은 생명공학육성법에 따라 과기부를 비롯한 15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하는 생명공학 분야 범부처 최상위 법정 계획

- 바이오산업 기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 공공 바이오파운드리 건설’에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을 통해 기존 바이오 분야 고질적인 한계인 고비용, 장시간 문제 극복

- 대규모 바이오 연구 및 생산을 통해 기존 연구 대비 5배의 시간 단축 추진 예정

4. 정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 최고 수준의 R&D 성과를 활용해 합성생물학, 양자 등 유망한 신기술에 대해 신산업, 신시장 창출을 위한 창업 지원 추진

※ 딥사이언스는 고난도의 과학적 학문과 R&D를 근간으로 하는 신흥 기술 분야의 창업 분야

- 지난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핵회의를 통해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을 상정

- 과학기술 창업 R&D에 ’27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자하고, R&D 창업기업을 ’22년 2천879개에서 ’27년 5천500개로 2배 확대할 전망

◉︎ 우리나라 정부 R&D 투자 대비 R&D 연구성과 기반의 창업의 비중이 낮고, 성과 활용 측면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가 지속됨

- 공공부문 TLO 조직의 전문성 부족과 민간부분의 연구 성과 접근에 대한 애로사항 등이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낮은 창업 및 사업화의 원인으로 작용

- 이에, ’27년까지 약 4천500억원 규모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딥사이언스 마중물 펀드’를 조성하고 자금 공급을 추진할 예정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 주요내용]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