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교육
바이넥스, 중국 드래곤팜과의 합작법인 설립
- 등록일2017-07-03
- 조회수6389
- 구분 국내
- 행사교육분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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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
한국바이오협회의
- 행사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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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2017-07-03
- 원문링크
- 첨부파일
바이넥스, 칭화동방그룹에 이어
중국 Dragonfarm과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중국 사업에 승부 건다
주식회사 바이넥스는 지난 5월 칭화동방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이어 중국 Dragonfarm Co., Ltd.와 중국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Dragonfarm은 해외 굴지의 제약사들과의 해외사업에 정통한 중국 제약사로서 바이넥스의 또 다른 중국 파트너인 칭화동방그룹과는 오랜 기간 동안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바이넥스는 2017년에만 두 개의 다른 목적의 합작법인 설립을 이끌어내며 중국의 거대 시장에서 바이오와 합성 의약품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였다.
합작법인의 주요 사업은 중국에서 환경 이슈 등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점안제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넥스가 이미 판매하거나 권리를 보유한 Niche 품목들을 중국에서 허가·등록하여 제조·판매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지난 3월 바이넥스가 아이엠디팜으로부터 도입한 안구건조증 신약도 중국에서 사업화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Dragonfarm의 검증된 역량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칭화동방그룹과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취급할 계획이기 때문에 주로 대규모 자금과 긴 기간이 소요되지만 이번 Dragonfarm과의 협력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Niche 품목을 취급하여 크지 않은 자금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성공적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 합작법인의 총경리(CEO)는 최근 바이넥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영입하게 된 중국 현지 사정에 밝은 최재완 바이오사업실 상무로 임명되었고 양사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합작법인의 원활한 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이넥스 최재완 상무는 중국 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칭화동방그룹에 이어 해외 사업경험이 풍부한 Dragonfarm과의 사업제휴로 국내외 어느 제약사보다 거대한 중국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확신하며 대부분 제약사에겐 그림의 떡뿐인 중국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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