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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육

[서울포럼 2019] 다시 기초과학이다, 대한민국 혁신성장 플랫폼

  • 등록일2019-04-22
  • 조회수5925
  • 구분 국내
  • 행사교육분류 행사
  • 주관기관
    서울경제신문
  • 행사장소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서울
  • 행사기간
    2019-05-14 ~ 2019-05-16
  • 원문링크
  • 첨부파일

 

 [서울포럼 2019] 다시 기초과학이다, 대한민국 혁신성장 플랫폼

 

 

일시: 2019.05.14(화)-16(목)

 

사전 등록기간: 2019.05.08(수) 까지

 

장소: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서울

 

주관: 서울경제신문

 

문의: T.070-7462-1108 / F. 02-769-1117 / E-mail. info@seoulforum.kr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해법을 제시해 온 서울포럼이 10주년을 맞아 우리의 기반부터 다시 들여다 보려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들어선 이래 세계의 기술 트렌드와 산업경제·문화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기반에는 기초과학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위해 기초과학의 토대, 그리고 정부를 비롯한 산학연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은 이공계 기피현상이 말해주듯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 일부 분야로의 쏠림현상, 기초과학의 경쟁력 약화, 연구환경과 정책의 엇박자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서울포럼2019’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다시 기초과학이다 : 대한민국 혁신성장 플랫폼 (Basic Science : Platform for Innovative Growth in Korea)’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이번 서울포럼에선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소 수장들과 만나 한국 기초과학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미국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 그리고 한국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혁신적인 연구지원 체계와 연구환경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모범 선례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이 많습니다.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은 과학이라는 한 뿌리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런 만큼 기초과학의 성장은 곧 응용과학, 공학의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전 세계의 우수 공대는 응용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산업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그 저변에는 탄탄한 기초과학과 이를 토대로 쌓아올린 혁신적인 아이템의 연계, 융합이 있었습니다.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마음껏 시도하고 그 연구가 활성화돼 사업화로 이어지는 길을 넓혀야 합니다.

 

과학자들도 주도적으로 연구소의 울타리를 넘어서야 합니다. 이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과 네트워크에서 과학을 쉽게 풀어내 대중에게 알리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짚어보고자 합니다.


세션1. 기초과학, 연구환경과 정책의 조화


한국의 기초과학 연구 환경은 미국, 유럽, 중국의 정책과 제도에 비해 뒤떨어져 있고, 그만큼 과학 경쟁력도 약합니다. 국가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야 할 시점에서 다시 기초과학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 기초과학 연구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미국의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 그리고 한국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혁신적인 연구지원 체계를 살펴보고 각국의 지원정책과 제도, 시사점과 변화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세션2. 사업화 없는 R&D는 허상이다


기초과학의 성장은 응용과학과 공학의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실패한 실험도 결국에는 성공을 위한 과정이며, 새로운 발견이 어떻게 산업 발전과 연결될지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결국 연구자들이 마음껏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하고, 그 연구가 사업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할 것입니다. 미국 잭슨랩유전체연구소와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국의 연구 환경에 맞는 현실적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세션3. 칸막이를 허물어라-창의와 소통


과학적 소양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겸비한 융합 과학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과학자들의 역할도 중요할 것입니다.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의 발전은 과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맡아주고 있고, 누구나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도 눈에 띕니다. 이와 관련된 해외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한국의 과학 교육 혁신,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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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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