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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의약산업 정보

분류 산업동향 > 의약/기기
출처 KOTRA 조회 436
자료발간일 2021-08-20 등록일 2021-08-20
내용바로가기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781/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90156&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searchItemName=&searchItemCode=&page=2&row=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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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의약산업 정보


◈목차


가. 산업 특성 

나. 산업 수급 현황 

다. 진출전략


◈본문


가. 산업 특성

 

 
□ 산업 개요
 
2019년 사우디 의약품 시장 규모는 82억9000만 달러로, 연평균 5% 내외의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저유가로 인한 내수시장이 침체되었던 2017년의 증가율은 매우 낮지만, 이후 평균적으로 5%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침체기를 겪은 다른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코로나19 위기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폭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기준 1인당 연간 의약품 구매는 242달러로 중동지역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이며, GDP 대비 의약품 지출 규모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의약산업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 이는 대부분의 의약품들이 수입품인 연유로 높은 가격으로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처방하는 병원 및 약을 조제하는 약국의 서비스가 여전히 불친절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외국계 병원들이 진출하면서 이러한 점도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지에서는 의약품 가격 조정과 서비스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데, 의약품 가격 조정에 관련된 부분은 현지생산을 통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기업 유치를 통한 현지 생산공장이 현재 GlaxoSmithKline이 한 곳 진행 중이며 실제 생산공장이 늘어나고 생산제품이 다양해질 경우 의약품 현지생산이 경쟁 및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우디 의약산업 주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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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유로모니터
 
□ 정책 및 규제
 
사우디는 다른 소비재를 포함한 의약품 역시 수입에 의존하는 수입시장이지만, 규제 및 인증제도는 까다로운 편이다. 사우디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모든 제약회사가 사우디 식약청(SFDA)과 사우디 보건부(MOH)에 모두 등록을 해야하는데, 두 기관이 주관한다는 점에서 타 품목 대비 그 규제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사우디 식약청(SFDA)은 수입된 의약품을 포함하여 시장 내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의 가격, 유통, 판매, 광고 등을 규제하고 있는데 특히 판매가격을 책정할 때 해당 의약품이 판매되는 모든 나라의 가격을 조사하여 가장 낮은 가격으로 책정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현재 정정 중이나 빠른 시일 내 조치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는다. 더불어 등록에도 최소 6개월, 보통 12~18개월이 소요되며 외국기업이 SFDA에 등록을 할 때에는 현지 CR을 보유한 대리인(AR, Authorized Representative)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 등도 사우디 의약시장 진출을 어렵게 한다.
 
사우디 식약청(SFDA)에 제품을 등록하는 과정은 현지 수권대리인(AR)을 임명하는 AR계약을 체결한 뒤에는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샘플 테스트를 하는 등 절차 자체에 어려움은 없으나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직접 하지 못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포기한 사례가 있다.
 
또한, 사우디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수입시장인 만큼 선진국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유입되었고 그런 연유로 미국과 독일로 대표되는 의약품 선진시장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그리고 FDA 등 선진국에서 등록/판매되는 제품과 같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등록과정도 간소하고 용이하게 통과가 가능하다.
 
사우디는 SADUI VISION 2030으로 대표되는 국가 개혁정책을 펼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함과 동시에 현지화를 통한 자국산업 우대를 강화해 외국기업이 쉽사리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의약산업의 경우, 식약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많아지고 절차가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한국 기업 동향
 
2019년 이후 한-사우디 간 의료 협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코러스에서 부정맥 치료제 조달계약을 사우디 의료조달청(NUPCO)과 체결하며 국내 최초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는가 하면 이후 왕세자의 방한 시 의약 협업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사우디 내에서 의약산업 활성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전통적인 의약산업 외에도 미용/성형 등 넓은 분야에서의 보건 협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모든 산업이 정체된 가운데 한국산 진단키트를 대규모 공급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웰바이오텍, 솔젠트, 바이오니아에서 개발한 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 주요 기업 현황
 
1) Jamjoom Pharmaceuticals Co., Ltd.
 
서부 젯다에 본거지를 둔 사우디 로컬 의약기업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 제조와 판매를 시작했다. 내수시장 공략으로 시작하였으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부 GCC 국가들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완제의약품(FDF), 비타민 등에 사업영역이 집중되어 있으며, 2020년 기준 연 매출은 3억 달러 수준이다.
 
2) SAJA(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
 
SAJA는 Saudi Healthcare Tamer Group과 두 개의 일본 제약회사의 합자회사이다. 일본에서는 Daiichi Sankyo와 Astellas Pharma가 1922년 참가하여 90년이 넘게 선진의약품을 사우디 시장으로 진출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와 성장을 바탕으로 최근 MENA 지역에서 헬스케어 제품의 선진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MENA향 수출을 위한 제네릭도 최근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0년 기준 연간 매출은 1억 달러 수준이다.
 
3) GlaxoSmithKline
 
영국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1960년대 사우디 시장 최초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의약품 판매 외 별도 생산공장 건설을 하지 않는 많은 글로벌 기업과 달리 젯다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1,200만 개의 튜브와 1,500만 개의 알약 패키지를 생산하는 등 주요 제약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1년에는 Saudi Chemical Company Holdings와 의약품 제조 관련 5년간 2,7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4) Sanofi
 
프랑스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GlaxoSmithKline과 함께 사우디 시장 내 생산공장 건설한 몇 안 되는 글로벌 기업이다. 사우디 시장에서는 복제 의약품(Generic)과 백신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사우디 젯다 내 King Abdullah Economy City(KAECO에 건설한 생산공장에서 매년 1,900만 개의 알약 패키지를 생산하고 있다.
 
나. 산업 수급 현황
 
□ 의약품 수입 동향
 
2019년 기준 사우디의 의약품 수입액은 약 55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4% 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수입액의 70% 이상이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의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그 외 미국과 GCC 국가로부터 15% 수준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약 62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코로나19로 이러한 성장세는 가속화되어 백신과 치료제 등이 본격 수입화되기 시작하는 2022년 후반, 2023년 초반에는 그 규모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 의약품 판매 동향
 
사우디 시장의 의약품 판매는 정부 주도로 의료서비스가 발달하고 석유산업과 프로젝트 등으로 국민 소득이 높게 유지되면서 전체 의약품 판매시장에서 처방의약품이 89.4%를 차지하였다. 일반의약품(OTC)이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에서 처방의약품 시장의 점유율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말에는 전체의 9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우디의 특허 의약품(Patented Drug) 시장은 2019년 기준 44억8000만 달러 규모이며, 의약품 판매 시장 전체의 54.2%를 차지하고 있다. 동 시장은 연평균 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22년에는 50억 달러를 돌파해 5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의 복제 의약품(Generic) 시장은 2019년 기준 29억30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시장의 34.9%를 차지하는데, 그 규모는 작지만 성장률은 연평균 7%를 초과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약 37억 달러 규모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일반의약품(OTC) 시장은 2019년 기준 8억8000만 달러 규모로 처방의약품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고 그 성장률 역시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는 정부병원, 공립병원으로 대표되는 정부 주도의 정책 하에서 약국 등에서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직 허용되지 않고 활성화되지 않은 점에서 기인한다고 분석된다. 추후 의약산업이 선진화되고 보다 많은 기업과 의약품이 도입되는 등 시장의 전체 규모가 커진다면 OTC 시장도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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