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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추진전략」 수립
- 산·학·연 신약개발 R&D 지원 서비스를 위한 의견수렴 -

□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김유승 이사장, 윤여표 이사장)의 신약개발지원센터(윤석균 센터장, 장종환 센터장)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조의환 이사장)은 7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 101호)에서「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의 R&D 추진전략」에 대한 공청회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및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지원을 통한 첨복단지는 지난해 10월에는 건설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2013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에 있다. 첨복단지의 일환으로 교과부 지원 하에 설립중인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향후 국가 경제성장을 선도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신약 평가·최적화 단계의 R&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정부·출연기관 등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신약개발지원센터의 R&D 지원 사업 및 절차, 내용 등에 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번 공청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미래기술과의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 R&D 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의 “신약개발지원 로드맵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주제발표, 윤석균 센터장(대구경북 신약개발지원센터)과 장종환 센터장(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의 “대구경북/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 추진계획(안) 설명”에 대한 발제에 이어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 패널토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신약소위 권영근 위원장을 비롯한 합성신약과 바이오신약 관련 분야 산학연을 대표해 총 8명의 전문가가 패널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패널토의의 주된 논의사항은,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국가 신약개발 R&D 참여를 통해 조속히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구축하고 제약업계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R&D 서비스 분야에 대한 내용이다.

 ○ 패널토의 토론자는 권영근 위원장(국과위 신약소위), 박두홍 전무((주)녹십자), 배진건 상임고문((주)한독약품), 정준호 교수(서울대 의대), 심태보 박사(KIST), 박영우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성수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이진화 박사(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 교육과학기술부 이근재 기초연구정책관은 “금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후보물질 개발 혁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화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13년 상반기 중 보다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붙임 : 1. 공청회 계획(안)
         2.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추진전략” 요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