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착수
- 등록일2015-12-14
- 조회수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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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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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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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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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착수
- 진단 기술 개발 및 국제협력 등 5년간 60억원 지원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진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국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진단 키트의 효능 검증과 실용화 등을 위하여 2019년까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경제?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국내 발생 사례가 없는 고위험 바이러스를 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우선 베트남, 필리핀, 태국, 남아프카공화국 등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뎅기열, 황열, 웨스트나일, 치쿤구니야 및 에볼라 바이러스 등 고위험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기술을 개발하여 효능을 검증하고, 진단 키트의 실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ㅇ 금년 메르스(MERS) 사태 때 해외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정보 분석 능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어, 보다 신속하게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 공조체계를 강화하려 한 것이다.
□ 관련 임상시료를 확보하고 있는 해외 정부기관, 대학 등과 전략적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용역연구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감염병 임상시료 제공과 효능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국제협력 분야 : 인제대학교 김성민교수(356백만원 내외/년)
* 진단기술개발 분야 : 4개 과제(총 854백만원 내외/년)
ㅇ 이와 함께 한-EU 국제협력 네트워크사업으로 추진중인 GloPID-R* 참여기관과도 감염병 관련정보 공유를 강화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GloPID-R : Global Research Collaboration for Infectious Disease Preparedness
□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외에도 2016년부터 사회문제 해결형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하는 “감염병 조기감시 및 대응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20억원, 감염병 바이러스성 질환용 신규타겟 발굴 및 백신 원천기술개발 등에 5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으로 감염병 연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국제공조, 감시, 예측, 체외진단, 백신타겟 발굴 및 치료 등 감염병 질환의 전주기적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체계를 구축해 국민건강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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