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바이오-인공지능(AI)-로봇 융합 등 선도적 융합기술 개발에 올해 375억 원 투자
- 등록일2019-01-15
- 조회수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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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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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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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융합기술#바이오닉 암#생체신호
- 첨부파일
바이오-인공지능(AI)-로봇 융합 등
선도적 융합기술 개발에 올해 375억원 투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융합기술개발 시행계획 확정 ?
◇ 초연결·초지능의 인간증강혁신 원천기술 개발 본격 추진
◇ 생체신호 기반 제어기능을갖춘 착용형 바이오닉 암(Bionic Arm) 개발 및 원숭이 실증
◇ 재활용 필요없이 자연분해되는플라스틱 대체소재 개발 및 리빙랩 운영
□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기술간 융·복합으로 인지?육체?사회적 능력을 보다 강화하는 인간증강 융합기술개발등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개발, 전통문화 융합연구 등에 총 375억원을 투자하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기술·학문 분야간 창의적?도전적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문제해결형 연구를 강화하여 국민 체감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융합선도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인간증강 기술개발 등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기존 융합기술개발사업들은 실제적인 성과창출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챌린지사업’은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해 인간증강 융합플랫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된다(‘19년, 19억원).
※ (사업기간/규모) ’19∼’26년(연구단별 3+2년) / 총 250억원
ㅇ ’휴먼플러스(Human+)*’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의 인지적(지능+), 육체적(신체+), 사회적(오감+)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 신체능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의복 기술 개발, 비침습적 뇌자극-뇌파 동조 시스템 개발, 고효율 오감센서 기반 융합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등
- 동 사업을 통하여 초연결·초지능의 혁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및 서비스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ㅇ 특히, 이 사업은 충실한 기술개발 계획수립과 도전적 연구 수행을 위하여 선행 기획연구 및 경쟁형 연구개발(R&D) 방식을 전면 도입하고, 산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과제수행 평가 등을 통하여 기술개발 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게 된다.
□ 인간의 피부와 근육, 골격, 관절 등을 모사하여 생체신호 기반 제어기능을 갖춘 착용형(Wearable) 바이오닉 암(Bionic Arm)을 구현하는 ‘바이오닉암 메카트로닉스 융합기술개발’(62억원)은 올해 시작품 개발을 완료하고, 원숭이 실험을 통한 실증을 추진한다.
□ 한편, 생물학적 활성과 생체 친화성을 갖는 인공조직 소재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의 생물학적 특성을 모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기술개발에 21억원을 지원한다.
□ 전통기술의 과학적 원리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전통문화자원과 첨단과학기술간 융합을 통한 전통문화산업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녹슬지 않는 유기개발’ 등에도 73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적용된 스키점프 공기저항 및 양력 실험 시스템 등 우수 성과물을 확보한 바 있는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12억원)의 경우, 올해는 ‘동계스포츠 장비 인터랙션 최적화 기술개발’ 등을 계속 지원하여 동계스포츠 종목의 산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 융합 신산업 창출과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제품?서비스 등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에는 올해 총 53억원이 투자된다.
ㅇ 재활용 필요없이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대체소재 개발(사회적 현안 해결), 체내 삽입 광역학 악성종양 치료기술 개발(신시장 창출) 등을 위해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을 통한 도전적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ㅇ 기술 수요자와 기술 개발자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운영을 통해 실용화 수준의 기술개발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현장 연구자와 일반국민이 과제기획 등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 이종 기술?학문 분야 연구자간 원활한 ‘소통’, 실제 수요에 기반한 산학연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활성화될 때, 실질적인 문제해결로 연계되는 창의적?혁신적 융합연구개발이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ㅇ “2019년도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혁신적 융합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국민체감형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대표적인 융합기술개발사업인 STEAM 연구사업*이 올해 일몰됨에 따라 미래수요에 기반한 신시장 창출과 함께 융합연구 성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신규 대규모 융합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 STEAM(’11∼’18, 총 5,809억원 투자) : Science and Technology Enhanced by Liberal Arts and Mission
ㅇ ‘20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고위험 도전적 융합연구 수행을 통해 인류가 극복해야 할 과학난제를 해결하는 신규 사업의 추진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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