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내 화장품 산업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
- 등록일2019-10-01
- 조회수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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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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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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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장품 산업#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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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산업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
동남아?유럽 등 수출 지역 다변화… 정부 수출지원 정책 결실 맺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원으로, ‘17년(4조 2,601억원) 대비 28.4%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화장품 무역수지(흑자) : (`15년) 15억 달러(1조 6,973억원) → (`16년) 30억 9,822만달러(3조 5,952억원) → (`17년) 34억 1,689만달러(4조 2,601억원) → (`18년) 49억 6,992만달러(5조 4,698억원)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연도별 평균환율(종가)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18년: 1,100.58원, `17년: 1,130.48원, `16년: 1,160.41원, `15년: 1,131.52원)
○ 또한,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17년(13조 5,155억원) 대비 14.7%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출 부문에서는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프랑스·영국 등 화장품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러시아·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新남방·新북방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져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18년 수출 증가율 : 인도네시아(110.9%), 영국(70.4%), 러시아연방(63.6%), 폴란드(51.6%)
□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생산실적 10%이상 고속 성장 ▲무역흑자 증가세 지속 ▲동남아?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 ▲기능성화장품의 꾸준한 성장 등입니다.
■ 생산실적 10%이상 고속 성장
○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17년(13조 5,155억원)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생산실적 성장률 : `14년(12.5%, 89,704억원) → `15년(19.7%, 107,328억원) → `16년(21.6%, 130,514억원) → `17년(3.6%, 135,155억원) → `18년(14.7%, 155,028억원)
○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9조 3,704억원(60.4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색조 화장용(2조 3,958억원, 15.45%), 두발용(1조 5,817억원, 10.20%), 인체 세정용(1조 3,481억원, 8.70%) 등의 순이었습니다.
○ 업체별로는 ‘(주)아모레퍼시픽’이 4조 5,558억원(29.39%)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주)엘지생활건강’ 4조 5,005(29.03%), ‘애경산업(주)’ 4,817억원(3.11%), ‘(주)지피클럽’ 3,085억원(1.99%), ‘(주)코리아나’ 2,312억원(1.49%) 등의 순이었습니다.
■ 무역흑자 증가세 지속
○ 화장품 무역수지는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16년 3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7년에는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2억 6,019만달러(6조 8,890억원)로 `17년 49억 4,480만달러(5조 5,900억원) 대비 23.3%(원화기준) 증가하였으며, ‘14년에서 ’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36.5%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 수출액 : (`14년) 18억7만달러 → (`15년) 25억8,780만달러 → (`16년) 41억7,842만달러 → (`17년) 49억4,480만달러 → (‘18년) 62억6,019만달러
- 또한, 수입은 지난해 12억 9,026만달러(1조 4,200억원)로 ‘17년 11억 7,623만달러(1조 3,297억원) 대비 6.8%(원화기준) 증가했습니다.
※ 수입액 : (`14년) 10억 4,757만달러 → (`15년) 10억 8,770만달러 → (`16년) 10억 8,020만달러 → (`17년) 11억7,623만달러 → (‘18년) 12억9,026만달러
○ 특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37.5% 증가하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 수출액 : (`17년) 1,932,284천달러 → (`18년) 2,656,162천달러
■ 동남아?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
○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26억 5,616만달러(2조 9,233억원)로 ‘17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홍콩(13억 1,500만달러, 1조 4,473억원), 미국(5억 3,818만달러, 5,923억원), 일본(3억 260만달러, 3,330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 특히,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은 ‘17년 대비 각각 110.9%, 91.0%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가 `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 등 수출지원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인도네시아 수출액 : (`17년) 24,134천달러 → (`18년) 50,887천달러
※ 카자흐스탄 수출액 : (`17년) 11,836천달러 → (`18년) 22,609천달러
- 또한,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이 수출국 상위 20위 내로 처음 진입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등 화장품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증가(27.8%)하였습니다.
※ 화장품 선진국 :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일본
※ 화장품 선진국 수출액 : (`17년) 8억 716만달러 → (`18년) 10억 3,170만달러
○ 지난해 우리나라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프랑스(3억 6,474만달러, 4,014억원)였으며, 그 뒤로 미국(3억 1,461만달러, 3,462억), 일본(2억 1,351만달러, 2,350억원), 태국(5,523만달러, 608억원), 이탈리아(4,042만달러, 445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 기능성화장품 꾸준한 성장
○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4조 9,803억원으로 `17년(4조 8,558억원)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능성화장품의 ‘14년에서 ’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13.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기능성화장품 생산 실적 : (`14년) 2조 9,744억원 → (`15년) 3조 8,559억원 → (`16년) 4조 4,439억원 → (`17년) 4조 8,556억원 → (`18년) 4조 9,803억원
- 미백?주름?자외선차단 중 한 가지 기능을 나타내는 제품의 생산실적은 2조 2,885억원으로 ‘17년(1조 9,491억원) 대비 17.4% 증가한 반면, 두 가지 이상 기능을 가진 제품의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의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 경쟁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 “우리 정부도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CCR)’ 정회원 가입 등 국제 신인도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CCR) : 2007년 미국, 일본, 유럽연합, 캐나다의 화장품 규제 당국이 모여 만든 협의체로 화장품 분야 국제적 조화, 국가 간 장벽 최소화 및 소비자 안전보호 제고를 목표로 하는 기구
<첨부> `18년 화장품 생산 및 수입 현황 자료
1. 연도별 화장품 생산 실적
2.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현황
3. 화장품 유형별 생산 실적
4. 기능성화장품 생산 실적
5. 상위 10개 책임판매업체 생산 실적
6. 상위 10개 품목 생산 실적
7. 우리나라의 화장품 무역수지 실적
8. 우리나라의 국가별 화장품 수입 실적
9. 우리나라의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 자료출처 : (사)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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