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 등록일2019-10-08
- 조회수3273
-
발간일
2019-10-07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우수성과
- 첨부파일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 생체모방형 인공신경 개발, 동맥화학색전술 미세구체 개발 등 -
- 일 수출규제 품목 관련 8개 연구성과 포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은「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ㅇ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ㅇ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6만 3천여 과제(’18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949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하였다.
* 위원장 정태명교수(성균관대학교), 산·학·연 전문가 총 52명 참여
** 과학기술개발 효과 및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
*** 기술분야별 선정현황: 기계·소재 21개, 생명·해양 23개, 에너지·환경 17개, 정보·전자 19개, 융합 10개, 순수기초·인프라 10개
□우수성과 100선 중 6대 분야별로 2개씩 모두 12개가 최우수 성과로 선정되었다.
ㅇ 기계·소재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유기 나노 소재 기반 생체 모방형 인공신경 개발(이태우 교수, 서울대)’은 신경장애에 의해 생기는 치매 등 난치병 치료에 쓰일 것으로 기대되며,
ㅇ 생명·해양 분야의 ‘비수술적 치료법인 동맥화학색전술에 사용되는 미세구체의 개발(김정민 박사, 제일약품)’ 성과는 간암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줄이고 사용이 편리한 색전술 제품의 국산화의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100선에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연구성과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관련 품목의 기술자립과 국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융합기술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박막트랜지스터 및 광 다이오드 제작 기술*‘은 산화물 기반 CMOS 이미지 센서의 핵심 단위 소자인 박막트랜지스터 및 광 다이오드를 제작하는 기술로서 성장이 둔화된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었고,
* 성과명: ‘산화물 기반 CMOS 이미지 센서의 디스플레이 패널 임베디드를 통한 지능형 디스플레이 기반 기술 개발’ (김현재 교수, 연세대)
ㅇ 기계·소재 분야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된 ‘수소저장 무게효율 5.7wt%를 만족하는 700bar 수소저장장치용 저장용기 및 핵심부품 개발(허석봉 연구소장, 일진복합소재)’과제는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연료 저장기술 및 부품 국산화를 통해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ㅇ 이와 더불어, ‘아디핀산 생산공장의 폐가스로부터 반도체용 초고순도 아산화질소 회수·정제 공정 기술 개발(이수복 박사, 한국화학(연)), 고품질 SiC 에피 웨이퍼 기술 개발(하서용 박사, LG 이노텍) 등 총 8개 과제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평가되었다.
□이번에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ㅇ 또한,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추천되고,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선정에서 우대를 받는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R&D투자 확대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지도록 성과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