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K-뷰티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 세계 3대 수출국가 도약 시동
- 등록일2019-12-05
- 조회수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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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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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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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장품산업#K-뷰티
- 첨부파일
K-뷰티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 세계 3대 수출국가 도약 시동
-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발표 (12.5) -
- 2022년까지 세계 100대 기업 4개 → 7개, 일자리 7만 개 창출 목표 -
< K-뷰티 미래화장품 육성방안 주요대책(요약) >
① (연구개발) 화장품산업 기초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R&D) 확대 추진
→ (기대효과) 세계 기술수준 대비 ‘18년 86.8% → ’22년 90% → ‘30년 95% 달성
* 일본 원료수입 비중을 23.5%(‘18년) → 18%(’22년)로 감소
② (규제혁신) 제조자 표기의무 삭제, 맞춤형화장품 신설 및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강화
→ (기대효과) 중소기업 상품(브랜드) 경쟁력 제고, 맞춤형화장품을 통한 신규 일자리(5,000명) 창출, 한류 편승기업 해산 및 확산 방지
③ (브랜드제고) 신남방 진출지원, 국내 K-뷰티 홍보관 및 대규모 박람회 신설 등
→ (기대효과) 신남방 국가 수출 비중 증가 및 K-POP 연계 브랜드 고급화
* 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18) 신남방(11%) → (’22) 신남방(20%)
④ (산업인프라) 생산(공장), 연구개발(연구소·R&D), 전문 인재양성 및 전시관 운영
→ (기대효과) K-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대표 거점·기반(K-뷰티 클러스터) 마련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 세계에 “K-뷰티”로 알려진 우리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강화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여 국정현안조정회의를 통해 발표하였다.
□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에 따른 항노화 시장 확대로 전 세계 화장품산업은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의 화장품과 화장법 등을 의미하는 “K-뷰티”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세계적 유행(글로벌 트렌드)을 선도하고 있다.
* (세계시장규모) 3,329억 달러(‘14년) → 4,087억 달러(’18년)/ 연평균 5.2%↑
○ 특히, 화장품산업은 개발, 생산, 유통, 판촉(마케팅) 관련 인력 수요가 높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수출이 연평균 34.9%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4대 수출국가로 성장**하였다.
* (일자리 증가율) ‘19.9월 화장품 제조업 전년대비 4.0% 증가(제조업 전체 –0.2%)
** (수출액) 18억 달러(‘14년) → 63억 달러(’18년, 세계 4위)/ 연평균 34.9%↑
□ 하지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프랑스·미국 등의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중국 현지 기업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신규시장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 (화장품 수출 국가비중) 중국 42.4% > 홍콩 21% > 미국 8.6% > 일본 4.8% 순
○ 또한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고가·신규 시장 공략을 위한 원천기술 부족, 높은 해외 원료 의존도 등은 안정적 성장에 장애물이다.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2개 기업이 국내 시장의 60% 차지
□ 이에 정부는 십여 차례 이상 업계·전문가 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기반으로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 특히, 이번 대책은 그동안 개별부처 단위의 분절적인 화장품산업 지원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계·고도화한 것이다.
□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은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한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정했다.
○ 이에 따라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글로벌 선도(리딩)기업·강소기업 육성, 신규 일자리 7만30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① 화장품 수출순위(수출액) : (‘18) 4위 (63억 불) → (’22) 3위 (79억 불)
신남방국가 수출비율 : (‘18) 11% → (’22) 20% ② 글로벌 100위 기업 : (‘18) 4개사 → (’22) 7개사, 매출 50억 원 이상 기업 : (‘17) 150개사 → (’22) 276개사 ③ 일자리 : (‘18) 23만5000명 → (’22) 30만8000명
□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개발 : 현장수요 기반 미래 신기술 확보 >
□ 연구개발(R&D)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우선순위가 높았던 화장품 기초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을 확대 추진한다.
* ’20년 정부안 77억 원 편성, 이후에도 대규모 R&D 재정투자 지속 확대 추진
○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 대비 현재 86.8%(’18년)에서 95%(‘30년)까지 달성하고, 일본 원료수입 비중을 23.5%(‘18년)에서 18%(’22년)로 낮출 계획이다.
□ 우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를 국산화하고 천연 생물자원(흰감국(미백작용), 어리연꽃(노화방지) 등)을 이용한 소재 국산화를 추진한다.
* 계면활성제, 자외선차단소재(TiO2) 등
○ 또한, 피부노화 기전 연구를 통해 항노화 물질을 개발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하여 민감성 피부 개선 화장품을 개발한다.
*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건강과의 상관관계 연구
□ 다음으로, 유전체 분석 및 수출국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 바이오 빅데이터와 연계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개인의 피부특성을 반영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 (예시) 피부 측정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령, 피부타입, 개인 유전체 맞춤형 화장품
○ 국가와 지역별로 선호하는 천연물, 종교·문화·기후, 현지 규제 등을 고려한 수출국 맞춤형 소재와 제형을 개발한다.
* (예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 기후에 적합한 오일프리(Oil-Free) 제품 개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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