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 표준안,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
- 등록일2020-01-13
- 조회수2814
-
발간일
2020-01-13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의료#3D프린팅#국제표준
- 첨부파일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 표준안,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된다
-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 표준안,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가 정보기술 분야 국제표준화를 위하여 운영 중인 합동기술위원회(JTC 1, Joint Technical Committee 1) 산하 직속 작업반(WG, Working Group)
ㅇ 향후 동(同) 프로젝트(제안)는 우리나라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ㅇ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기존 보형물(예: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고,
-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타 산업 간 융합을 통하여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라며 “이번 3D프린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기반으로 향후 의료 분야와ICT 융합 협력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