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세계의 주목받는 K보건의료…축적된 특허역량 덕분에
- 등록일2020-05-06
- 조회수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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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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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특허청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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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K보건의료
- 첨부파일
세계의 주목받는 K보건의료…축적된 특허역량 덕분에
- 의료기기 특허 증가율, 전체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아 -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10년간(‘10~’19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이 7.6%로, 전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2.3%)**의 3배를 넘어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해 보인다’고 5일「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7.6%) : 5,918건(’10) → 11,409건(’19)
** 전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2.3%) : 183,762건(’10) → 224,422건(’19)
** 전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2.3%) : 183,762건(’10) → 224,422건(’19)
□ 이 보고서는 의료기기를 영상진단기기 등 14개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을 품목별로 구분하여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총 80개의 소분류**별로 분석해 두어 특허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의료기기 14개 유형별 분류 : ①영상진단기기 ②생체계측기기 ③체외진단기기 ④진료장치 ⑤마취호흡기기 ⑥수술치료기기 ⑦치료용보조장치 ⑧정형용품 ⑨내장기능 대용기 ⑩의료용 경 ⑪의료용품 ⑫치과기기 ⑬재활보조기기 ⑭의료정보기기
** 각 유형별 80개 소분류 : 별첨 ‘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 보고서 참고
** 각 유형별 80개 소분류 : 별첨 ‘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 보고서 참고
□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유형별 특허출원 추이를 보면, 14개 유형 중에서 의료용품 출원(12,491건)이 가장 많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은 의료정보기기(19.8%)가 가장 높은데, 최근 4년간(‘16~’19) 증가율(28.7%)은 더욱 두드러졌다.
ㅇ 의료정보기기 출원이 급증한 이유는 빅데이터로 활용가치가 높고,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와 결합된 헬스케어 기술개발,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대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분야 특허 출원인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77.9%, 외국인이 22.1%로 나타났고, 내국인의 출원 비율은 2010년 76.6%에서 2019년 80.9%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ㅇ 최다 출원인은 14개 유형 중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삼성전자*(2,252건)이며, 중견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 바디프렌드, 오스템임플란트는 각각 진료장치, 치료보조, 치과기기 분야에서,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는 마취호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삼성전자 출원건수 1위 : 영상진단, 생체계측, 재활보조, 의료정보 4개 분야
* 삼성전자 출원건수 1위 : 영상진단, 생체계측, 재활보조, 의료정보 4개 분야
□ 특허청 신동환 의료기술심사과장은 “인구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의료기기 분야 특허역량이 코로나19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K보건의료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관련 특허정보를 기업과 연구진 등에게 제공하여 건강사회 실현과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한편, 이 보고서는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 특허청연구회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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