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 진료지침 개정 발간!
- 등록일2020-05-07
- 조회수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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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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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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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다제내성결핵#결핵 진료지침
- 첨부파일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 진료지침 개정 발간!
◇ WHO의 다제내성결핵 통합 가이드라인 개정・발표(’19.3.)에 따른 결핵 진료지침 개정
◇ 각계 의견 수렴 통해 국내 여건에 맞는 표준화된 진료지침 마련
◇ 신약・신속진단 제도 개선,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움 구축 등 환자 관리체계 강화 추진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해 신속한 진단 및 신약 사용 기준을 담아 결핵 진료지침 4판을 발간하였다.
* 다제내성결핵(MDR-TB,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이란,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의 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
* 다제내성결핵(MDR-TB,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이란,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의 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
○ 이번 결핵 진료지침은 2011년 초판 이후 네 번째 개정판으로,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결핵 진료 및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본 지침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핵 진료지침 개발위원회를 통해 개정되었으며,
※ 공청회 개최(’19.9.), 2019년 제4차 결핵전문위원회 심의‧의결(’19.10.)
※ 공청회 개최(’19.9.), 2019년 제4차 결핵전문위원회 심의‧의결(’19.10.)
- 2019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는 표준화된 다제내성결핵 진단‧치료방법을 담았다.
* WHO consolidated guidelines on drug-resistant tuberculosis treatment (WHO, 2019)
○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19년 2만 3821명(10만 명당 46.4명)으로 ’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중이며, 이 중 다제내성결핵 신규환자는 580명(2.4%)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 결핵 신환자수: (’11년) 39,557명 → (’15년) 32,181명 → (’19년) 23,821명
* 다제내성결핵 신환자수: (’11년) 975명 → (’15년) 787명 → (’19년) 580명
* WHO consolidated guidelines on drug-resistant tuberculosis treatment (WHO, 2019)
○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19년 2만 3821명(10만 명당 46.4명)으로 ’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중이며, 이 중 다제내성결핵 신규환자는 580명(2.4%)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 결핵 신환자수: (’11년) 39,557명 → (’15년) 32,181명 → (’19년) 23,821명
* 다제내성결핵 신환자수: (’11년) 975명 → (’15년) 787명 → (’19년) 580명
- 다제내성결핵 치료성공률은 ’17년 64.7%로 선진국의 70-80%에 비해 여전히 낮아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 이번 개정안에서는 치료 성공을 높이기 위해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보다 빨리 진단하고, 초기에도 신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 진단 및 신약 사용 기준을 변경했다.
○ 다제내성결핵 진단에서는 진단 지연을 줄이기 위해 모든 결핵환자의 첫 배양 균주 혹은 항산균 도말 양성 검체에 대해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의 신속감수성검사를 권고하였다.
- 또한, 다제내성결핵이 확인된 경우 반드시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퀴놀론계 약제에 대한 신속감수성검사도 추가 권고하였다.
- 이에, 정부는 진료현장에서 권고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퀴놀론 신속감수성검사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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