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식약처, 감염병 대응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손잡아
- 등록일2020-06-23
- 조회수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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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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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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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감염병 대응#국립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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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감염병 대응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손잡아
6월 23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국가적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희선 사무관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월 23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신약 개발 지원 등 국가적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립중앙의료원은 ’17년 2월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진단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임상연구와 감염병 환자의 진료 및 검사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3일 이의경 처장이 국립중앙의료원방문시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감염병 연구에 있어 전문성을 지닌 양 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되었습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시급한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향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선제적 국가방역 체계를구축하기 위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로 하였습니다.
□ 현재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고(GO)·신속프로그램*’과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을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임상시험 단계로의 진입을 지원하고 있고, 6월 22일 기준 치료제 13건, 백신 2건을 승인하였습니다.
*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 프로그램: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 승인에 대한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 백신 심사를 총괄하는 ‘전담심사팀’, 내‧외부 업무협력 전담 ‘상황지원팀’, 학계‧병원 등의 ‘외부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
□ 주요 협력분야는 ▲감염병 등 전문지식‧정보 공유▲감염병 관련 의약품 허가·임상자료등에 대한 자문및 인력 교류▲긴급 치료제사용등에 대한 자문‧정보 공유등입니다.
○ 이를 실행하기 위해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계획서에대한 자문 등을 위한전문 인력 풀 구성 및교류를추진할 예정입니다.
□ 식약처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감염병 치료와의약품 개발에 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적극적으로 교류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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