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2030년 국가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 밑그림 그린다
- 등록일2020-07-02
- 조회수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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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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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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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생태계#생물다양성
- 첨부파일
2030년 국가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 밑그림 그린다
◇ 환경부, 6월 30일 ‘생물다양성 2030 미래포럼’ 발족
◇ 정부·학계·시민사회·청년 등 39명이 6개월간의 포럼 활동을 통해
◇ 정부·학계·시민사회·청년 등 39명이 6개월간의 포럼 활동을 통해
2030년 국가 생태계·생물다양성 정책 비전, 목표 및 핵심과제 도출
유성 사무관(자연생태정책과)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생물다양성 2030 미래포럼(이하 포럼)’을 발족했다.
○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은 2021년에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할 예정이며, 유럽연합(EU)은 올해 5월 ‘유럽연합 2030 생물다양성 전략**’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 향후 10년간(2021~2030년) 국제사회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및 목표(육상‧해양 30% 보호, 신종 침입외래종 유입률 50% 감소, 도시 인구 녹지 접근성 100% 증가 등)
** 유럽과 전 세계의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과 목표(유럽연합 육지‧해양 30%를 보호구역으로 관리, 범유럽자연네트워크 구축, 도시와 도시근교 지역 녹색화 등)
* 향후 10년간(2021~2030년) 국제사회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및 목표(육상‧해양 30% 보호, 신종 침입외래종 유입률 50% 감소, 도시 인구 녹지 접근성 100% 증가 등)
** 유럽과 전 세계의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과 목표(유럽연합 육지‧해양 30%를 보호구역으로 관리, 범유럽자연네트워크 구축, 도시와 도시근교 지역 녹색화 등)
○ 이번 포럼은 이러한 국제사회 흐름과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 및 코로나19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생태계‧생물다양성의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10년간(~2030년)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 포럼에는 총괄, 녹색복원, 야생생물, 보호지역·생태계서비스 등 4개 분과에 정부·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청년* 등 관계자 39명이 참여한다.
* 미래세대의 생태계·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 및 참여정신 고취 목적. 각 분과에 2명의 청년이 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견 개진
* 미래세대의 생태계·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 및 참여정신 고취 목적. 각 분과에 2명의 청년이 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견 개진
○ 포럼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분과별 심층 토론 및 전체 논의 등을 거쳐 2030년까지의 국가 생태계·생물다양성 정책에 대한 목표 및 핵심과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맡게 된다.
□ 이날 포럼 발족에는 공동위원장인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이우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각각 개회사와 기조발표를 통해 포럼의 중요성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으며, 포럼 운영 방향을 위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 포럼 공동위원장인 홍정기 차관은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위기는 생물다양성의 손실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생태위기를 진단하고, 질병·기후변화·오염문제 해결, 훼손된 국토의 복원, 생태계서비스 기반 경제발전 등 10년을 내다보는 정책 방향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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