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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마우스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효능 검증 지원

  • 등록일2020-08-31
  • 조회수2557
  • 발간일
    2020-08-28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마우스#코로나19#생쥐
  • 첨부파일
    • hwp 200829 조간 (보도) 마우스 모델을 통해 산학연의 코로나19 치료... (다운로드 98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마우스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효능 검증 지원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산학연에 마우스 모델 실험 서비스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월 28일 오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마우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이하 ‘마우스사업단’)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마우스(생쥐)

 

ㅇ 과기정통부는 마우스 모델 구축 관련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마우스 모델 실험 지원의 본격 착수를 앞두고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연구자들의 제안을 청취하였다.

 

ㅇ 마우스는 원숭이에 비해 다수의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으나, 원숭이와 달리 인간과 유전자 구조에 차이가 있어 유전자 변형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마우스 모델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마우스사업단의 코로나19 감염 마우스 모델 구축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위해 추경예산도 확보하였다.

 

□ 이러한 지원이 바탕이 되어 마우스사업단을 비롯한 관련 연구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우스 모델 확립, 생산부터 감염 실험, 결과분석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ㅇ 온라인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8월 20일(목)부터 산학연의 마우스, 햄스터 실험에 대한 수요를 접수하고 있으며, 9월초에 선정평가를 거쳐 9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http://covid19.animalmodel.kr

 

ㅇ 9월 중순부터 이루어지는 마우스 실험은 세계 최초 코로나19 감염 마우스 모델인 미국 잭슨의 마우스를 우선 활용하며,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마우스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가 개발한 마우스 모델로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정병선 제1차관은 “현재 동물실험에 대한 산학연의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영장류 모델에 비해 많은 수의 후보물질을 검증할 수 있는 마우스 모델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하면서

 

ㅇ 마우스 모델 실험과 기존 영장류, 햄스터 모델 실험 간 연계·협력 체계를 형성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발굴한 유망한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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